홍합, 담치, 섭은 다 다른 조개인가요?
생긴 외관은 비슷해 보이는데 구별을 못하겠어서요.
키조개 보다 작은 정도의 홍합처럼 보이는데 어떤 것은 섭이라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정확한 차이점은 무엇이고 '맛'에 대해서도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홍합, 담치, 섭은 모두 조개류의 종류입니다. 그러나 각각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홍합: 홍합은 길쭉하고 타원형을 띄는 외형을 가진 조개입니다. 흰색, 갈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을 띄며, 바다에서 주로 살고 있습니다. 홍합은 영양가가 높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담치: 담치는 주로 강이나 호수, 늪지 등의 늪에서 발견되는 조개입니다. 보통 흰색이나 갈색 등의 색상을 띄며, 홍합보다는 더 작고 둥글게 생겼습니다. 담치는 홍합과 마찬가지로 영양가가 높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섭: 섭은 소형의 조개류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종류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섭은 주로 바다나 강, 호수 등에서 발견되며, 짧은 살이나 수컷, 암컷 등 성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섭은 홍합과 달리 차분한 맛과 질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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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게 비슷해서 구분을 못하는건 아니고 홍합과 담치는 같은 말입니다. 그래서 구분이 안되는 겁니다. 서로 혼용하여 사용되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결론적으로 모두 같은 말이고..표준은 ;'홍합'입니다.
각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기 때문이며..최근 TV 방송에서 '섭'이라고 부르기도 하던데요..
섭이라고 부르는 곳은 보통 강원도 동해안 지역이며..담치는 경상도 해안 지역입니다.
참홍합은 양식이 아닌 자연 그대로 바닷가에서 나는 홍합인데...이를 참담치, 참섭이라고 불러도 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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