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장애 평가는 개인이 느끼는 인상이나 주변 의견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표준화된 지능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합니다. 보통 전체 지능지수(IQ)가 70~84 범위에 해당하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검사는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재활의학과, 소아·성인 임상심리실에서 시행합니다. 충북 지역이라면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로 예약해 “지능검사(임상심리검사) 상담”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대학병원 외에도 지역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중 임상심리사가 상주한 곳에서도 가능합니다.
사용되는 검사는 주로 K-WAIS(성인 지능검사)이며, 필요 시 주의력·집행기능 등 추가 신경심리검사를 병행합니다. 검사 자체는 1~2시간 내외이고, 결과 해석과 상담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판단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경외과를 먼저 갈 필요는 없습니다. 구조적 뇌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신경과/신경외과가 적절하며, 현재 상황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가 맞는 진료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