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랑 평생 갈수 있을까요
저는 학교생활을 하며 사귀게 된 친한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는 모르는사람한테 욕도 자주하고 조금 친구가 없는사람을 보면 찐따라고 합니다 근데 제가 기분이 안좋으면 누워서 그냥 아무랑도 얘기를 안하고 자거나 가만히 누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계속하여 저에게 말을 걸길래 없는 힘 짜내서 대답 해줬는데 갑자기 정색 하더니 난 진짜 싫은 애가 지 기분 안좋으면 다른 사람 기분까지 안 좋게 하더라 이러면서 돌려 까는겁니다 은근 기분이 나빠도 싸울 힘 조차 없어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작스럽게 제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울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었는데 그후부터 장난인건 알겠는데 애들한테 저를 애비없는 년,얘 아빠없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것도 제 앞에서 예전에는 저를 자기 따까리처럼 여겼습니다 지금은 제가 그 아이와 싸우면서 제가 말빨이 조금 되는 편 입니다 그런걸 겪고 나니 조금 괜찮아졌는데 1학기때는 해결한 문제이긴 하지만 그 아이에게 뺨을 몇대 맞았었고 뺨이 부어올라 상담선생님과 며칠을 걸려 상담하고 얘기하여 풀고 다시 친해진 상태 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서희님 글을 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서희님은 마음이 여리시고 참 착하신분 같습니다.
어떤일이 있더라도 사람간에는 건드려서는 안되는게 있는데 하나는 가족.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내 몸.
그것에 대한 폭력입니다.
무조건적으로 그 친구를 품어주려하지 마셔요.
세상에는 더 좋고 멋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장의 손절은 어렵겠지만 그 친구와 그리 가깝게 지내시는게 서희님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더 행복해지시길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눈치 빠른 들오리입니다.
그런 친구랑 다시 친해진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친구랑 지내면 지낼 수록 작성자님께 더 손해라는 생각만 듭니다 그냥 손절 하시고 작성자님이랑 맞는 친구한테 집중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결이 완전 다른데 어떤이유로 친구로 지낼까요?
그사람의친구를 보면 그사람을 알수 있읍니다
그 친구와의 인연은 결코 본인에게는 좋을게 없을듯 하네요
사람은 서로 서로 무엇이 되었든 이득이나 이익이 있어야 오래갑니다
정서적으로 도움을 받거나 정신적으로 위로를 받거나 ㆍㆍ
일방적인 인간관계는 주종이 되버리게 됩니다
서로 상생이 되어야지 주종 관계가 되면 삶의 질이 피폐해집니다
조용히 서서히 단절시키세요
열번 만났었다면 여덟번 만나고 서서히 횟수도 줄이고 바쁘다는 핑계를 데세요
욕을 하든 뭘하든 대꾸도 하지 마시고 최대한 거리를 멀리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본인과 친구는 달라도 너무나 다른사람임을 염두에 두시길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그런 친구는 없어도 됩니다 하루 빨리 정리하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런 사람은 친구가 될수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부유한파리매271입니다.
전형적인 남을 깎아내리며 주변인에게 자신을 과시하고싶은 일명 양아치 지망생같습니다 근주자적 근묵자흑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듯이 주변에 둬서는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죠 평생가시지 말고 얼른 손절까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