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식 영어는 모음을 강조하면서 자음을 흘리는 형태를 띈다면, 영국식 영어는 자음을 강조하면서 모음을 흘리는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영어는 오히려 영국보다 발음, 어휘, 문법 면에서 보수적이며 고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들어온 이민자들의 단어를 차용해 미국식의 영어가 완성되어져 가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영국의 영어보다, 미국의 영어가 약 200 여년전의 영국 영어와 더 비슷하며, 근세 시대 영어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영어라고 불리는 미국의 영어를 표준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