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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염소90
대견한염소9021.08.22

무릎통증으로 인하 보호대착용?

얼마전부터 힘든일을 시작한뒤

걷지도 못할정도로 다리가 아픕니다

약국에서 무릎보호대를 판매하기에

구입해서 착용후 일을하는데

착용전보다 더 아픈듯해요

착용하면 더 아픈데

약국에서는 통증을 완화시켜준다고했는데

계속 착용하는게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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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릎 관절로 가는 하중을 감소 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관절통이라면 대부분 감소 시켜 줍니다.

    그러나 관절통이 아닌 다른 연부조직은 문제라면 압박으로 인해 통증이 더 가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더 심해 진다면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릎 보호대는 무릎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무릎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무릎을 압박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은 무릎을 과하게 사용하며 무릎의 관절염이 발생하여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은데 무릎 보호대를 사용하는 것은 별다른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압박감에 의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무릎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시길 권고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8.2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릎보호대가 해당 부분의 하중을 분산시켜 줄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통증을 악화시킬경우는 제거하는게 맞고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릎에 하중이 지속되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몸이 회복할 시간을 주셔야해요. 일보다 무릎이 우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은 착용시 통증이 어느정도 완화가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단 가장 먼저 의심이 드는 부분은 잘못 착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이러한 경우에는 착용법을 다시 숙지한다면 증상이 많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단순한 무릎통증이 아닌 퇴행성이나 류마티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는 무릎보호대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약물 복용과 함께 치료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반적으로 관절이 붓고 아플때는 쉬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관절 운동 범위 유지를 위해 구부렸다가 펴는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제자리 걷기나 평지 걷기, 수영이나 물속에서 걷기운동을 해서 체중부하를 최대한 줄인상태에서 근력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통증이 있다면 잘못 착용했거나 다른곳에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무릎통증이 생겼다면 통증이 생긴 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움직임으로 인한 근육과 인대의 손상인지 자세에 의한 문제인지를 확인해 보시고

    무리한 운동에의해 통증이 유발되었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앉아있거나 자세의 문제로 인한 통증은 자세를 교정하셔야 통증이 완화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무릎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반월판연골 손상은 반월판연골이 손상된 질환을 의미합니다. 반월판연골이란 무릎 위아래 관절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의 연골로, 무릎의 안쪽과 바깥쪽에 하나씩 자리하고 있습니다. 반월판연골은 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무릎이 받는 충격을 완화하고, 무릎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반월판연골이 젊은 연령의 환자에게 발생할 경우, 그 원인은 대부분 외상입니다. 이 질환은 대개 무릎에 회전력이 가해질 때 발생하므로 스포츠 운동 중 손상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년 이상의 환자에게는 대부분 별다른 외상 없이 발생합니다. 이는 일종의 퇴행성 질환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무릎에 누적된 부하와 스트레스가 병변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반월판연골 손상을 조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퇴행성 관절염 등 이보다 치료하기 어렵고 심한 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에 반복적인 통증과 부기가 있으면 조기에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반월판연골 손상의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외상
    30세 이전에는 반월판연골이 매우 단단함. 따라서 무릎을 디딘 상태에서 비틀어지는 외상이나 스포츠 손상에 의해 발생함.

    ② 퇴행성 변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함. 쪼그려 앉거나 제자리에서 일어나는 등의 작은 압력에 의해서도 손상이 발생함.

    반월판연골이 손상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① 통증
    거의 모든 환자에게 나타납니다. 관절 전체에 뻐근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② 운동 제한
    통증과 종창으로 인해 걷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③ 관절 잠김
    슬관절 운동 중 갑자기 무릎이 구부려지지도 않고 펴지지도 않습니다. 파열된 연골판 조각이 위아래의 뼈 사이에 끼여 발생합니다.

    ④ 관절 불안정증
    계단을 내려가거나 뛰어내릴 때, 안정성을 잃고 갑자기 힘이 빠집니다.

    ⑤ 관절 탄발음
    관절 운동 시 관절에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빈도가 흔한 증상은 아닙니다. 남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소리를 내는 연골판 파열이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무릎에서 소리가 나더라도 통증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종
    출혈에 의해 부종이 발생합니다. 만성일 경우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반월판연골 손상을 진단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병력
    외상 병력, 관절면의 통증 등을 확인합니다.

    ② 이학적 검사
    세밀한 이학적 검사를 통해 대부분의 손상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 맥머레이(McMurray) 검사 :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 관절을 90˚로 만들어 발목이나 발을 잡고 안쪽과 바깥쪽으로 회전시키면서 통증이나 소리로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 Apley 검사 : 엎드려 누워 무릎을 90˚ 구부린 상태에서 두 가지 검사를 시행합니다.

    - 웅크리기 검사 : 환자가 선 상태로 양쪽 다리를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한 후, 앉았다 일어서는 것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손상된 반월판 연골이 관절 사이에 끼는 경우 통증이 느껴집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의 이학적 검사가 있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도출된 이학적 소견을 종합하여 이 질환을 의심합니다.

    ③ MRI
    정확성이 90%를 상회합니다. 연골 파열을 확진하기 위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와 동반된 다른 손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 관절경 검사
    파열된 연골을 마취한 후, 내시경으로 직접 관찰함과 동시에 파열된 연골의 제거나 봉합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라기보다는 일종의 수술에 해당합니다.

    반월판연골 손상의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보존적 치료
    초기(급성기)에는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기 위해 안정을 취합니다. 1~2주간 압박 붕대, 부목, 석고 붕대, 소염제 등을 사용하여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킵니다. 급성 증상이 지난 후에는 관절 운동을 해야 합니다.

    ② 수술적 치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통증이나 잠김 또는 불안정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 신전이 지속적으로 제한되는 경우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요 수술 방법은 관절 내시경 치료입니다. 환부에 1cm 미만으로 작게 절개하고 관절 내시경을 집어넣은 후, 모니터를 통해 손상된 반월판연골을 보면서 치료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릎통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갑작스런 무릎 통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체중증가, 무리한 신체활동으로 인한 근육통 혹은 인대나 연골 파열, 고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보시고도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빠른 시일내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무릎에 나쁜 운동은 조깅이나 런닝, 쪼그려 앉기, 계단 오르기, 등산이 있으며, 좋은 운동으로 무릎에 부담을 덜 주는 수영, 경보 등이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릎 보호대를 착용한다고 해도 통증만 다소 줄이는 것일 뿐, 근본적으로 무릎에 가해지는 자극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힘든 일은 피해야 무릎 통증이 근본적으로 해결이 된다는 것이지요.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이 보호대라도 착용하고 일을 하셔야겠지요. 다만 무리하지 않으시면 좋겠고, 혹시 보호대를 차도 계속 아프다면 정형외과를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