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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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할 때 손가락 깍지 끼고 뒤로 뒤집어서 '우두둑' 뼈 소리 내면, 진짜로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고 관절염 오나요?

일하다가 손이 뻐근하면 깍지를 끼고 손바닥을 바깥으로 쭉 뻗으면서 손가락 관절에서 '우두둑' 소리를 냅니다. 엄청 시원한데, 옆에 계신 어르신들은 그렇게 뼈 소리 자꾸 내면 나중에 마디가 개구리 뼈처럼 굵어지고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온다고 혼내십니다. 그 우두둑 소리가 관절 속 공기 방울 터지는 소리라 무해하다는 말도 있던데, 진짜 정형외과적으로 마디가 굵어지는 게 맞는지 진실이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두둑 소리는 관절 속에 기포가 터지거나 움직이며 나는 소리로 알고있어요 현재까지는 그 행동이 퇴행성 관절염을 직접 유발한다는 확실한 근거는 부족하지만 관련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하지만 너무 강하게 반복하거나 통증 있는데 계속 꺾으면 인대나 관절에 무리 줄 수있어요 마디가 굵어지는 건 나이,관절 사용량,유전 영향이 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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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리고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걸 많이들 그 습관 탓으로 생각하는데, 사실 나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관절 모양이 변하거나 유전 영향 받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가족 중 손마디 굵은 분 있으면 비슷하게 가는 경우도 있고요

    또 손 많이 쓰는 일 하는 사람들은 뻐근해서 더 자주 꺾게 되는데, 이미 손을 많이 써서 생기는 피로를 손 꺾는 습관 탓으로 오해하기도 해요. 그래서 인과가 반대로 느껴질 때도 있어요

    진짜 조심해야 하는 건 이런 경우예요

    꺾을 때 통증이 있음

    붓거나 열감이 남

    한쪽 손가락만 계속 불편함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하게 오래 지속됨

    이런 건 단순 습관보다 관절 자체 상태 볼 필요가 있어요

    그냥 피곤해서 한번씩 스트레칭처럼 하는 정도면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하거든요. 다만 너무 세게 꺾어서 무조건 소리 내야 시원하다처럼 반복하는 습관은 줄이는 게 좋고요

    결국 소리 자체보다, 아픈데 계속 무리하는지가 더 중요해요. 시원하다고 해도 몸이 아프다고 보내는 신호 있으면 그건 좀 쉬어주는 게 맞아요

  • 그거 왠지 안하면 손가락이 뻐근해서 자꾸 하게 되는데 사실 소리 자체는 관절 사이 기포가 터지는 거라 크게 상관없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매일같이 반복되면 관절막이 두꺼워지면서 마디가 굵어 보일 수는 있다고들 해요 어르신들 말씀이 아주 틀린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바로 관절염이 오거나 하진 않으니 너무 걱정말고 가끔만 하셔요.

  • 굵어지는것 맞는거같아요 뼈사이에서 나오는 공기가 통하는 소리라고 하지만 굵어지긴하는것 같아요 저와 제 친구의 경험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