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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축사무소 운영중인 빠른베짱이98입니다.
타일이 일정한 방향으로 크랙이 간것으로 미루어 타일 자체의 문제가 아닌 건축물의 구조물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보여집니다.일부 건물들중엔 지반의 변형에 의한 부동침하(한쪽으로 서서히 기울어짐) 또는 장기적으로 구조내력벽의 뒤틀림등으로 인해 벽이나 기둥에 크랙이 생기게 되며 이로 인해 타일 또는 벽지등이 뒤틀림에 못견뎌 깨지거니 찢어집니다. 정확한 현장의 상황은 모르겠지만 타일 뿐만 아니라 벽지 또는 창호 및 도어 등에도 동일한 크랙 또는 뒤틀림이 있는지 먼저 확인 바라며 같은 라인상에 동일한 문제가 발견시에는 타일의 재시공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우선은 타일의 크랙이 뒤틀림의 진행 지표가 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지켜보시고 어느정도 진행 후 변화가 없으면 안정화가 된것이므로 그때 시공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추후 지속적인 크랙 범위 증가 또는 파손에 이를시에는 구조적으로 안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거지를 옮기는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