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 입 쭉 찢어지고 혀내밀면서 헤벌래할때 있잖아요 그거 웃는거 맞나요? 개들 보면 기죽거나 눈치볼때도 표정이 변하든데 개들도 웃을 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네 강아지들도 기분좋을 때 나오는 표정이 있습니다.
혀를 내밀고 입을 환하게 웃습니다. 이 때 눈도 살짝 웃는 모습처럼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내 공감을 합니다 사람같이 그렇게 박장 대소하고 웃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강아지나 동물들도 기분이 좋을 때 입과 입술이 해 벌래 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만화 같은 데서 보면은 특징적으로 표현을 잘 해 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하군요 기분이 좋을 때와 기분 나쁠 때 무서울 때 다 표정이 다르고 행동이 다른 것이 정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즐거운 표정을 지을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웃기는 하겠지만 딱 규정된 표정으로 웃는게 아니기에 인간의 웃는 모습과는 다릅니다.
생각하시는것처럼 대부분 웃는다고 표현되며 떠도는 인터넷 사진들은 대부분 강아지가 초 긴장상태에서 헥헥거리는 양상인 경우가 많아 웃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고통이 느껴지는 사진들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