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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고릴라29
풋풋한고릴라2921.05.04

아들 둘 아빠 인데 너무힘들어요.

5살,4살 연년생 아들 둘의 아빠입니다.

저는 24시간 3교대를 하며 근무를 하고 있는데 하고싶은거 다포기하고 집안 일 돕기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요즘들어서 와이프랑 자주 싸우게 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좋아하는 운동도 포기해가며 육아와 가정일을 하고있지만 와이프는 알아주지않고 오히려 요즘 당연한걸로 오히려 24시간 근무하고온 제가 피곤한것도 배려 안해주고 짜증만내고있어요.

요새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좋은방법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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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아이가 둘이니 다자녀가정에 해당하므로 정부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자녀돌봄 품앗이를 해보세요.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서로의 시간과 능력을 분담하여 일정시간 공동육아를 하니

    혼자서 키우기보다는 덜 신경써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양재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 와이프분과 마냥 싸움을 하시는건 좋지못합니다. 와이프분은 육아로 피곤이 쌓여있어 질문자님께 알아달라하시는부분도 있기에 따뜻한말한마디로 시작을 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도남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자녀를 2명이나 건강히 키우고 계신 점에서 얼마나 부단히 노력하시고 애쓰셨는지 알겠습니다. 그러한 뒷받침에는 질문자님의 정성, 희생, 사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구요. 3교대 근무에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몹시 클텐데도 가정 및 육아일을 함께 분담하여 가정을 꾸리고 계신 것은 본인이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이라 봅니다.

    질문자님께서 힘들다고 느끼신 점은 육체적인 점보다 정신적 고됨이 더 큰 것으로 느껴집니다. 내가 노력하고 있음에도 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쉬워지지않고 또 배우자는 나의 노력을 알아봐주고 귀하게 여겨주지 않는 섭섭함이 더 크게 다가온 것이라 여겨집니다. 해결방법이 무엇일까요. 바로 질문자님의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가족의 말 한마디일 것 같습니다. 제가 제안드릴 수 있는 것은 대화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부드러우면서도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어린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아버지의 마음을 알려주면 이내 공감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줄 아는 아이들입니다. 아내분과 둘이서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때는 두분 다 부드럽고 차분하게 말하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아마 아내분도 육아 및 가정일에 질문자님과 마찬가지의 힘듬을 느끼고 계실테니, 서로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존중하며 대화를 하세요.

    열심히 하는 멋진 질문자님이세요. 멋진 가정도 꾸리시고 예쁜 아들 둘이나 키우고 계시며 든든한 아내도 함께 있지요. 늘 가정에 행운만 찾아오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선미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연년생 4세,5세 아이들을 키우시면 두분 다 너무너무 힘드실 때예요. 물론 질문자님께서는 근무도 하시며 육아에도 참여하시느라 더 힘들게 느껴지실거예요.

    그러나 아내분도 많이 지쳐계실거예요. 연년생, 그것도 4,5세 아들이라면 활동량과 에너지가 엄청나고 한창 자기 맘대로 하려 하는때라 정말 장난이 아니거든요...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껏 자는것 먹는것 어느것 하나 포기 안한 것이 없으실거예요.

    질문자님의 고충을 너무 깊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아내분의 힘듦을 모른척 할수 없기에...지금은 서로를 위해 포기해야만 하는 시간이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다만, 질문자님은 가족의 생계를 위한 큰 일을 짊어지고 계시니 아내분께 수면시간만은 꼭 편히 쉴수있게 보장해 달라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지금은 서로 마음의 여유가 없어 자주 싸우실거예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조금만 더 커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여유가 생기실거고 님도 아내분도 서로 더 돈독해 진걸 느끼실거예요.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범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디가서 조금 쉬고오세요

    모텔이라도 가서..

    여자들 입장에서 퇴근후 육아는 아주 당연한 것이죠

    TV 방송만 봐도 남자들이 육아하는 걸 좋게 보여주니

    더욱 그렇지요

    최근 저와 가까운 지인 2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과로가 그 이유였는데요

    둘다 어린 아이를 둔 가장이었지요

    그들이 약해서가 아니라 착해서 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내와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신다면

    자신을 돌보시는것을,

    조금은 이기적인가 생각이

    들더라도 좋아하는 운동하세요

    그리고 힘내서 함께 육아하시는 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육아는 부부가 서로 처음이라 어렵고 힘든 것이

    당연합니다.

    자신을 버리고 가정을 지키지 마시고

    가정을 위해서 자신을 지키시길..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과 육아를 같이 병행하면서 많이 힘드신듯합니다

    위와 같은 경우라면 아내에게 이런 어려움을 이야기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게 좋습니다.

    하루라도 내가 과거에 좋아했던 취미활동이나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게 좋습니다.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같은 어려움이 있을수있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육아를 하는 입장에서 직접 보지 않아도 많은 스트레스가 있는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일을 하면서 아이를 볼때 가족의 배려로 잠시 휴식을 하고 다시 충천하여 육아와 일을 하곤 했습니다.

    이렇듯 이럴땐 가족의 도움이 가장 많이 필요할수있습니다.

    아이가 조금더 크다보면 지금보도 좋아질수있을겁니다.

    힘내십시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도일하시느라힘드시겠지만

    하루종일 두아이를본다는것은

    쉽지않습니다

    아마 아내분께서도 아이들을돌보며 육아스트레스가많이쌓였을꺼라생각합니다

    아내분께서는 질문자님이힘들게일하고온뒤

    집안일을도와주는게 고마우면서도

    본인도 육아 스트레스를 받기에

    마음에여유가없고 같은말이라도

    서"이것좀해" 라는 당연하고 짜증섞인말투로

    나갔을수있고 그말이질문자님이듣기에

    너무당연하다고생각하고 아내분께

    화가났을수있습니다 그럴땐 서로 소통을통해

    잘풀어나갈수있습니다

    서로에서운함만 말한다면 갈등은 더욱깊어질수있기에질문자님께서 먼저다가가

    "애들보느라많이힘들지?

    "항상엄마로써 최선을다해 두아이열심히키워주는거

    고맙게생각해"

    사실나도 직장에서일이힘들때도많아서

    피곤할때도 혼자힘들까봐

    나름대로도와주려고많이노력하는데

    내마음몰라주는것같아서 속상했어"

    내가조금부족하지만 아빠로써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좋은아빠가 되도록노력할께"

    지켜봐줘 내가부족하더라도 조금너그럽게봐주고

    서로존중해주자힘든거있으면

    이야기하고 소통하면서풀었으면좋겠어"

    라고부드럽게이야기해보세요

    아내분께진심이전해진다면 당연시하지않고

    고맙다고 생각하고 표현할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작은것에도

    "고맙다 " 감사하다" 라는표현을해보세요

    아이들에교육에도좋고 서로존중할수있는

    가정환경이만들어지면서 갈등이생기더라도

    잘해결될수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는 3교대 근무를 떠나서 모든 직장인분들이라면 다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입니다. 아내는 아내대로 하루종일 육아를 하느라 힘들 것이고, 남편은 돈을 벌어오고 퇴근하고 나서도 아이를 봐야하는 힘듦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서로 일을 하고 왔는데 육아를 해야한다는 애로함은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진지하게 아내와 이야기하셔서 정말 필요한 부분과 함께 해야할 부분을 나눠보시는 것도 좋고, 시간을 분배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정말이지 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얼마나 힘드신가요..

    가족은 대화로 풀어나가는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