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길 고양이가 집에 들어와서 둥지를 틀고 나가지 않아요
길고양이 어린 새끼가 어미를 잃고 집에 와서 나가지 않고 같이 동거를 하게 되었어요
가끔씩 너무 손톱에 긁혀 상처도 나곤 하는데 고양이 발톱을 깍아 줘도 괜잖은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발톱깍으시되 사람처럼 발톱 보이는 끝까지 자르시면 안됩니다. 그럼 출혈 엄청 생기고 고양이도 엄청 아파합니다.
발톱 잘 확인 하시고 녹색 선까지만 잘라주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발톱을 깎아 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어리거나 길고양이들은 발톱깎이에 익숙하지 않아
매우 불편해하고 싫어할 수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선 발톱을 깎을 때에는 고양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발을 부드럽게 만져주고 쓰다듬어 주세요.
집사가 본인의 발을 만지는 것을 익숙하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발톱깎이에 익숙해지고 친해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합니다.
발톱깎이와 접촉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주세요.
발톱깎이를 가져다 대도 경계를 하지 않으면, 발톱을 끝부분부터 조금씩 다듬어 보도록 합니다.
발톱을 깎은 후에는 보상으로 간식을 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주기적으로 발톱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고양이의 발톱깎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분홍색 혈관이 보이는 부분부터 2~3mm정도 거리를 두고 잘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발톱을 깎은 뒤 고양이에게 보상을 줘서 발톱깎는 행동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공생을 하기 위한 필요라면 깎아주는것은 어떤 부분에서 당연한 사항입니다.
다치지 않게 잘 깎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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