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포스테오 주사의 성분명은
테리파라타이드로
부갑상선 호르몬을 합성한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부갑상선 호르몬은 골흡수(뼈파괴)를 증가시키나
하루 한번정도의 포스테오주사 사용은 파괴되는 뼈보다 생성되는 뼈를 더 많이 만들어 골다공증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골다공증약은
bisphosphonates 제제인데
뼈세포랑 결합해 뼈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여 단단하게 합니다
보통 골다공증약의 1차약은
Bisphosphonate를 사용하고
골다공증이 너무심하거나 기존치료에 실패한 경우 테리파라타이드를 사용합니다
두 약을 동시에 쓰는것이 맞는지는 꼭 담당의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두 약을 동시에 쓴다고 꼭 효과가 좋아지는것만은 아닙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20164296/
두가지병용이 오히려 안좋다는 연구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