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현재에 소주는 언제 처음 공급 되었나요?

Question

우리 나라에 소주에 역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소주의 유래 부터 언제 처음 지금에 소주가 공급되었고 어떤이름으로 초기에 공급되었는지 까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소주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13세기 몽골 제국의 제5대 칸이며,

중국 원나라의 시조이던 쿠빌라이칸이 다스리던 시대,

바다 건너 일본을 정벌하기로 결심하고 병력을 고려에 보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몽골군은 허리에 가죽 부대를 차고 다녔는데 이 안에는 어김없이 아락(소주)가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칭기즈칸이 서역 원정 때 아라비아의 이라크를 접하게 됐고 이라크가 몽골에서 아락으로 정착되었고,

아락이 일본 원정을 계기로 한민족에 전파돼 소주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s://angrymoon.tistory.com/349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소주가 전례된건 몽골이 일본을 치기 위해 우리나라를 거쳐 갔는데, 이때 몽골군들이 마시던 술이 증류주(소주)였습니다. 막걸리를 정제해서 걸러고 다시 이것을 증류해서 소주를 만들었으니 당연히 소주는 고급술이었습니다.

이 고급술이 저렴한 술로 인식이 바뀐것은 1965년 제정되 ‘양곡관리법’ 으로 인해 곡물로 술을 제조하는것이 금지되면서 ‘희석식 소주’ 주류 소주가 되면서 부터다. 이때 부터 소주는 증류주가 아니라 희석식 주로. 바뀌었다.

우리나라 첫 소주는 1924년에 나온 진천양조상회의 ‘진로’랍니다. 도수는 무려 35도 였다네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주는 고려시대 때 원나라를 통해 증류 기법이 들어왔기 때문에 아라길주라고 불렀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특히 몽골의 주둔지이던 개성, 전진 기지가 있던 안동, 제주도에서 소주 제조법이 발달하였다. 《고려사(高麗史)》에 공민왕 때 경상도 원수(元帥) 김진(金鎭)이 소주를 좋아하여 명기(名妓)와 부하를 모아 소주도(燒酒徒)가 되었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이것이 한국 최초의 기록이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술 소주의 역사는 고려시대로 올라갑니다 고려 충렬왕 때 몽고군을 통해 소주가 들어왔기에 몽고군의 주둔지였던 안동과 개성,제주도는 소주의 제조법이 유독 발달 하였지요 이들 지역에선 최근까지도 그 전통이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안동 소주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우리 전통 소주는 몽골인들이 먹던 것인데 우리에게 전파된 것입니다. 우리 전통인 것 같지만 순수하게 우리 주류문화는 아니었던 것이죠.

때는 고려 무신정권 때의 일로 몽골이 칩입했습니다. 무신정권은 강화도로 천도해 항전했지요. 그러나 결국 항복하고 우리 나라는 몽골의 부마국이 되고 원간섭을 받게 됩니다. 몽골군이 주둔했던 안동같은 곳에서 몽골인들이 만들어먹던 소주가 우리에게 전파된 것입니다. 안동소주가 오랜 기원을 갖는 전통이 여기서 비롯된 것이지요. 오늘날은 희석식으로 소주를 만들지만 전통소주는 증류주이고 그 기원은 몽골에 있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현재와 같은 소주는 1965년에 정부의 식량 정책으로 소주 발효에 곡류의 사용이 금지되어 증류주로써의 소주가 사라지게 되어 개발된 소주입니다. 희석식 소주는 쌀, 보리, 고구마 등 곡물원료를 발효 후 연속 증류, 정제하여 만든 순도 95% 이상의 에탄올(주정)을 주원료로 하여, 알코올 도수를 맞추기 위해 물에 희석하고 그 외 여러 인공첨가물을 첨가하여 생산된다고 하지요. 최근엔 타피오카라는 저렴한 열대작물을 발효시켜 주정을 얻는다고 합니다. 주정을 얻는 과정에서 향이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어떤 원재료를 사용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알코올도수는 15.5도에서 35도 사이로 다양한 제품들이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