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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깊은긴꼬리215
사려깊은긴꼬리21521.02.18

24개월된 아기 훈육시점 훈육방법이 궁금합니다.

때를쓰면 자기가 만족할때까지 울음을 멈추질않아요.

이럴때 그냥 오냐 오냐 넘어가야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훈육으로 교육을시켜야하는게 좋을까요??

훈육을한다면 어떤방식으로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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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24개월의 아이의 경우 자기의 주장이 강해지고 자의식이 발달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것이 있을땐 그것에 대해 자기주장을 하게되는거지요.

    그런데 아이이다보니 그것이 모두 정확하고 옳바른 판단은 될수없습니다.

    그런경우에 때를쓰고 운다면 아이에게 잘못된 것을 알려주고 기다리시는게 좋습니다.

    아이도 잘못된 행동에 대해 인지를 하고 생각할수있게 울고 때쓰면 기다리시면 좋습니다.

    그런뒤 아이가 진정이되면 그때 이야기를 하면 좋습니다.

    단 항상 모든 일에는 일관성있게 행동을 하여야지 아이가 혼란을 느끼지 않을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혜인 심리상담사입니다.

    자녀분을 훈육해야할지, 지금이 적당한 때인지 궁금하시군요.

    마냥 아직 아기같고 생떼라도 받아주고싶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버릇없는 아이가 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훈육은 만3세경부터는 시작을 하는것이 좋다고 하지요.

    하지만 이것이 보편적인 기준이 되기에는 아이의 상태와 문제 상황등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24개월이면 아직 본격적인 훈육을 하기에는 어린것 같습니다.

    아이의 감정은 수용하고 받아주되, 해서는 안되는 것은 단호하게 안된다고 말해줍시다.

    조금 더 자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한 훈육에서도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속상한 마음이나 화가 난 마음이라는 것을 안다고 인정하고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규칙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사려깊은긴꼬리215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