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우울증 어떻게극복하나요?
집에서 열심히 집안일도하고 아이들 케어도 열심히 하는데 먼가 공허함? 같은게 생기네요 언젠가부턴 나만 도태되는건가 싶은생각도들고..무기력함도 느껴져요 이럴땐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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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부우울증의 경우에는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그러한 현상이 더 자주 나타날 수있습니다
때문에 외출을 종종 하시고
여행이나 취미생활등도 많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주부가되면서우울감이생기는것은 주체가변경되어서나타날수있는문제입니다
결혼전에는 활동의주체가나였다면 결혼후에는 아이나 가족등에 주체가바뀔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없어진것같은 느낌이들고 그러한것들이 우울감 무기력등을만들수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자신을위한계획을세우고 무언가활동을해보는것이좋습니다
취미활동 동호회등을찾아보는것도방법일수있으니참고바랍니다
: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며 열심히 생활하고 계신데도 공허함, 도태되는 듯한 느낌을 받고 계시는군요.
말씀하신 공허함과 도태됨을 느끼는 이유는 늘 반복되는 일상, 자기계발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 등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무기력감은 물론 자존감도 하락하는 등 더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성향에 맞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들(가능하면 결과물이 나오거나 수익이 발생하는 활동)을 탐색하셔서 조금씩 차근히 실행해 보셨으면 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