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2달전 처음 혈뇨가 나왔고 비뇨기과를 다녀왔습니다. 그때 ct? 초음파 확인 시 콩팥쪽에 요로결석으로 추정되는 게 있다고 조영술을 통해야지 확실히 알 수 있다더군요.
그리고 소변에서 염증 반응은 확인됐고요.
일단 선생님은 이후 소변에서 혈뇨나 고통이 느껴지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길래 이후 크게 문제가 없어서 안 갔습니다.
하지만 소변 누고 잔뇨감이라던가 약간의 성기의 시큼함이 있어서 이번에는 다른 지역의 비뇨기과를 갔고 거기서도 초음파랑 잔뇨감 측정 염증 검사 했으나 전립선 암 검사했으나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엄청 심리적으로 안 좋은 상태라 신경성 위경련. 때문에 응급실에 두번이나 갔고 첫번째 간 이후 링거랑 여러가지 주사 이후 오줌이 엄청 탁하더군요.
그리고 오늘도 안 좋아서 위산분비 주사 맡고 와서 자고 난 뒤 소변을 누니 또 혈뇨가 나옵니다.
응급실에서만 해도 진경제랑 엉덩이 주사 2대 진통제 소화제를 먹었고 원래 크게 움직이는 스타일이 아닌데 병원 다니는지라 엄청 걸어다니긴했습니다 ㅜㄷㆍ
스트레스 때문인지 약 때문인지 아니면 안 하던 운동?때문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