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나라 회충, 편충 양성률이 0.5%를 밑돌고 있어
더 이상은 알벤다졸, 플루벤다졸 등의 구충제를
예방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갈수록 기생충란 양성률이 낮아지는 추세이고,
가장 최근(2012년)에는 매우 낮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기생충 감염이 의심되거나 걱정되는 상황이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서 관련 검사를 받으시고,
감염이 확인될 경우 적절한 기생충 약을 처방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의사협회지에 2018년 3월 개제된
허선 교수님(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 교실)의 논문,
구충제를 매년 복용하여야 하나?'를 토대로 설명드렸습니다.
https://www.jkma.kr/Synapse/Data/PDFData/0119JKMA/jkma-61-198.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