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지않고 더 올라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환율이 고공행진 중인데 대다수 전문가들은 올해안에 다시 1200원대로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예측과 다르게 오히려1300원 초반대에서 1340원까지 더 올라간 이유가 궁금합니다.
올해는 계속 이런 상태로 가는 걸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만
최근 경제적인 불확실성과 더불어서
향후 경기침체 및 금융기관의 도산,
미국발 상업용부동산의 위기 등 여러가지 이유로
환율이 다시 강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은 크게 3가지 이유로 볼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5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동결에 의해서 기준금리 격차수준이 1.75%범위로 유지 될 것에 대한 예측으로 소폭상승
두번째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언급에 따른 중국과 러시아에 의한 지리학적리스크
세번째는 무역적자의 확대로 인한 달러유출의 확대
다만 위의 내용들은 하반기로 갈수록 해소가능한 리스크이다 보니 달러환율은 일시적인 상승 후 하반기에는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변동은 다양한 원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중
하나가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 확대에 따른 외화. 투자자금 유출이 있습니다. 또한 수출실적 침체에 따른 달러유입의 감소도 그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경우 기본적으로 금리의 영향을 받고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동결하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5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한 무역적자와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의 이탈 역시 환율 안정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인덱스는 한풀 꺾였지만 원화의 가치가 저평가 당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 뿐만 아니라
다른 외화 자본의 환율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한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래 경제상황을 암울하게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글로벌 경제에서 원화가 밀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