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뚱뚱하다고 생각하는데, 언니들은 왜 절 보고 딱 좋다고 할까요?
40 전까지는 50kg대 중반이었는데 이제는 20kg가 훌쩍 넘어서
기존에 맞는 옷이 없습니다. 살찐 게 자랑은 아닌데 갈수록
살을 뺴기는 힘들고 찌는 건 쉽고 그러네요.
이제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가 되어버렸네요.
살을 빼려고 운동하러 가다가 만나면 농담인지 기분좋으라고 하는 말인지
볼때마다 딱 좋다고 안빼도 이쁘다 그런 말을 하는데 심리가 궁금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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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살이 쪘다 빠졌다를 반복하는 요요의 달인입니다.
아시다시피 본인이 생각했을 때 전의 몸이 이쁘다고 생각했을 수 있겠지만 너무 야위어 보였거나, 힘들어 보였다거 생각해서 현재가 더 좋아보여서 이쁘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혹은 질투겠죠... 여자들의 심리는 원래 그럽니다. 나보다 이뻐지는 게 싫어서 이겠지요....
작성자님이 믿고 싶은 대로 믿으시면 됩니다. 저도 항상 살과 자존감이 비례했었지만 본인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남들이 뭐라하건 알 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