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상투머리에 대해 궁금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상투머리를 틀어서 생활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머리의 길이가 상당히 길었을것 같은데
상투의 관리는 어떻게 하였나요?
하루에 한번씩 머리 감는데만 해도 상당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갔을것 같은데
상투머리 생활상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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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생동안 기른 머리카락의 양은 엄청나 미관까지 고려한 예쁜 크기의 상투를 트는 것이 힘들며 실제 상투를 틀때는 머리카락을 일부 잘랐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작은 상투가 미의 기준이 되어 머리를 자르거나 길러 크기를 조절했고, 정수리 부근의 가운뎃 부분에 있는 머리카락을 깎아내 통풍이 되도록 하고 남은 머리를 올려서 상투를 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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