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 용의 발가락, 다시 말하자면 발톱의 수는 셋이나 넷인 경우도 있고, 아주 드물게 일곱일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다섯이다. 이를 오조룡(五爪龍)이라고 한다. 용 발톱의 수는 대체로 그 용의 격을 드러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이나 우리나라를 막론하고 대부분 오조룡으로 왕을 상징한다. 발톱이 일곱인 용은 말할 것도 없이 황제를, 그것도 특별히 격을 높여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출처:한국역사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