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빚을 내서라도 집을 하는게 유리한가요?
내년정도에 결혼을 생각 중인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요즘 집값이 조금 떨어졌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 체감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신혼부부가 많이 사는 지역이나 신축 아파트들은 반 이상 대출끼지 않고는 못살정도이던데..
어른들은 그래도 집 있고 시작하는 게 최고라고.. 요즘 다 대출받아 집 산다고 저희도 그러시길 바라시는데
제가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 집 값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더 오르지는 않을 것 같아 나중에 살 수록 유리해지니 당장은 전세가 낫지 않을까 하는 것과
요즘 진행중인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등의 여러 저금리 상품을 이용해 집을 구해 갚아나갈 경우 향후 금리 폭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을까 (모기지사태처럼..) 하는 것입니다.
결혼을 차일피일 미룰 수는 없는 노릇이라 이대로라면 반이상 대출끼고 전세로 들어가는게 최선인가 싶은데.. 무리해서라도 자가를 마련하는게 현명한가요?
궁금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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