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을 내서라도 집을 하는게 유리한가요?
내년정도에 결혼을 생각 중인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요즘 집값이 조금 떨어졌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 체감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신혼부부가 많이 사는 지역이나 신축 아파트들은 반 이상 대출끼지 않고는 못살정도이던데..
어른들은 그래도 집 있고 시작하는 게 최고라고.. 요즘 다 대출받아 집 산다고 저희도 그러시길 바라시는데
제가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 집 값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더 오르지는 않을 것 같아 나중에 살 수록 유리해지니 당장은 전세가 낫지 않을까 하는 것과
요즘 진행중인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등의 여러 저금리 상품을 이용해 집을 구해 갚아나갈 경우 향후 금리 폭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을까 (모기지사태처럼..) 하는 것입니다.
결혼을 차일피일 미룰 수는 없는 노릇이라 이대로라면 반이상 대출끼고 전세로 들어가는게 최선인가 싶은데.. 무리해서라도 자가를 마련하는게 현명한가요?
궁금합니다 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경제 분야 전문가 아하코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부동산도 투기의 관점에서 보면 주식 암호화폐같이 도박이나 다름이 없지만 계속 오르기만 했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착각을 하고 있죠.미래는 아무도 알수없습니다.부동산이라는 것은 화폐의 가치.은행의 대출제도. 정책등 많은 요인이 있기 때문이죠.
금리가 폭등할이유는 없을것 같습니다.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많은 빚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죠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14&aid=0000964551
하지만 제가 그쪽이라면 집을 구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왜냐면 집값이 오른다고 보기보단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는게 맞는말이거든요.십년전 천만원의 가치와 지금의 천만원이 가치가 다른것처럼 말이죠 반대로 지금 대출 천만원이 미래의 대출 천만원이랑 부담이 같을까요??
어떤집을 사느냐가 문제인것 같습니다.어른들말이 틀린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