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의 파형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제가 알기론 지진은 두 가지 파인 P파와 S파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두 파형의 차이점이 따로 있나요?
그리고 이 두 파형 중 더 큰 피해를 주는 파형은 무엇인가요?
전문가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지진파는 P파와 S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P파는 지진 발생시 가장 먼저 겪게 되는 진동파이고 고체, 액체, 기체 상태의 물질을 모두 통과할 수 있으며, 진행 방향과 진동하는 방향이 평행합니다. 즉 진행 방향이 오른쪽이라면 진동은 오른쪽↔왼쪽 이렇게 진동을 하면서 나아갑니다. 이렇게 파동 진행 방향과 진동 방향이 나란한 파동을 종파라고합니다.
그리고 1초에 7km~8km를 이동하며 빠르지만 진동하는 폭은 작고 지진 피해 정도도 크지 않습니다.
S파는 고체 상태의 물질만 통과하고 액체, 기체 물질은 통과를 못하며, 진행 방향과 진동하는 방향이 수직입니다. 만일 진행 방향이 오른쪽이라면 진동은 위↔아래로 진동하면서 나아가죠. 이렇게 파동 진행 방향과 진동 방향이 수직인 파동을 횡파라고 합니다.
속도는 1초에 3km~4km 정도로 P파 보다 느립니다. 하지만 진동하는 폭이 큽니다. 그래서 S파보다 피해 정도는 비교적 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지진파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지진계에 가장 먼저 기록되는 것을 ‘P(primary)파’라고 합니다. 전파속도는 빠르지만 진폭이 작아 피해 정도는 크지 않습니다.
문제는 ‘S(secondary)파’입니다. 진행 방향이 수직이라고 해 ‘횡파’라고도 불립니다. 전파 속도는 3~4km/s로 느립니다. 하지만 진폭이 커 많은 피해를 발생시킵니다.
출처 : 스마트경제(http://www.dailysmart.co.kr)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이 나면 p파가 먼저 도착하고 s파가 이후 도착하는데.p파는 종파이고 빠르며 s파는 횡파이고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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