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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듯한 지어새 108
깍듯한 지어새 10823.03.01

머리 자르는것을 유난히싫어 하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머리 자르는것을 유난히 싫어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일까요 아님 미용실이 불편해서 일까요

머리쪽 만지는것을 싫어하기는 하네요

남자아이이고 8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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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희 아들은 고맘 나이떄 머리를 늘 제가 잘라주곤 했었어요 .. 미용실에 안가려 해서요ㅜ

    물어보니 미용실에서 자르는 머리가 자기취향이 아니었더라구요 ㅋㅋ

    아마도 저마다 여러 이유가 있을껍니다 커서는 바뀌니 너무걱정 마시고요

    아이가 원하는 스타일로.. (예를 들자면 짧지않은..등등) 잘라줄것을 약속하시고 스스로 가고 싶어하는 미용실을 선정하게 해서 가는건 어떠실지 제안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모두 특별히 예민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사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은 머리를 자르기 싫어합니다.

    사각대는 가위소리, 차가운 촉각, 잘려나가는 느낌, 자른 후의 자신의 변화된 모습 등등

    이 모든 것이 아이에겐 유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 일부의 아이들에겐 이것이 공포에 가까울 정도로 싫은 일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촉각이라든지 청각에 예민한 아이들은 그 정도가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일단, 아이의 심정부터 헤아리는 것이 훈육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헤어컷 전에 <미용실 놀이로 시뮬레이션>을 충분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장난감 가위로 아이랑 미용실의 놀이를 해서

    이러한 상황에 충분히 익숙해지게 한 뒤 헤어컷을 다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낯선 손길과 이발기 기계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일 수 있습니다.

    가위는 어렸을 때 부터 위험한 물건이라 교육하는 경우가 많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체에 사용한 것을

    무서워 할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머리카락을 건드리는 것에 예민한 아이들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머리 자르는 가위 소리나, 쇳 소리가 싫어서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와 머리 자르기 전에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부모가 같이 미용실에 가서 부모가 먼저 머리를 하고 아이가 나중에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체적으로 예민한경우 위처럼 나타날수있습니다.

    머리에 대해서 예민하고 불편하기에 미용에 대해서 거부감이 들수있을것입니다

    다른것은 불안감입니다.

    가위나 바리깡등이 자신을 해치고 위험을 느끼기에 위처럼 거부할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