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리운멧토끼107입니다.
한국에서는 많은 개체수가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1969년을 기점으로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지금 어린 아이들은 동화책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곤충이 쇠똥구리인데요.
환경부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최근 몽골로부터 쇠똥구리 수백 개체를 수입해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간 2019년까지 쇠똥구리는 연구 목적 이외에는 국내 유입이 금지되었었는데요.
이 번 환경부의 결정을 계기로 한국에서도 이제 많은 쇠똥구리를 다시 자연 생태계 속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쇠똥구리의 도입은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18~2027년)'상 우선 복원대상종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수 회에 걸쳐 총 800마리를 들여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