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인데 아빠를 만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Question

제가 어렸을때 엄마랑 아빠랑 크게 싸우시고 별거중이세요

제가 성인이된 지금도 엄마랑 아빠랑 별거중이시고요 토요일날 친할머니랑, 고모랑 엄마랑 같이 식사하기로 했는데요

할머니도 오고 고모도 오니깐 아빠도 왔으면 좋겠는데 아빠한테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만나자고 하면 분명히 바쁘다고 하실거같은데.. 저는 친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한번이라도 아빠가 할머니 뵈었으면 좋겠는데..

아빠한테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느긋한가젤110입니다.

사진으루 나마 만니보심이 사정이 있으신듯해여 기도합시다 기도해야해여 그애서 만날수있다면

Answer 2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친할머니면 아버지의 어머니인데, 아마 아버지도 마음으로는 할머님을 만나고 싶어할 것입니다.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났고 질문자님도 이제 성인이 되셨으니 아버지에게 약간의 조언정도는 해드려도 될 것 같아요. 엄마랑 아빠가 싸웠을 뿐인데 나는 아빠를 잃었고, 할머니는 아들을, 고모는 형제를 잃었다고. 세월을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데 이대로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정말 후회하지 않으시겠냐고. 아무것도 묻지 않을테니까 그냥 아빠얼굴이라도 보고싶다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울퉁불퉁우람한침펜치58입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이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하면 마다할 부모는 없을것 같습니다

전화해서 함께 식사하면서 그동안의 속마음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화해 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