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 자꾸 연락 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년 정도 사귄 남자 친구와 몇달전에 헤어지고 지금 솔로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남친이 술만 먹으면 자꾸 전화를 합니다. 처음엔 몇번 받아 줬는데 자구 전화를 하는데
전 남친 번호를 차단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헤어졌는데, 전화를 자주 오면 난가하겠어요. 무시하든지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스타일의 남친과 헤어지길 잘 한듯합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으로 보아 헤어진 남자친구의 연락을 반가워하지 않으실 듯 하구요.
더군다나 술버릇으로 전화하는 거라면 이미 차단과 삭제를 하셨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굳센스컹크116입니다.
헤어진 전 남자친구 번호를 왜 아직도 가지고 있나요?
헤어지면 연락처 삭제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혹시라도 글쓴이분도 전 남자친구한데 연락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아직도 가지고 있나요?
그게 아니면 차단하시는게 맞습니다.
어차피 안만날껀데 뭐하고 전화를 받아주고 술주정 듣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기마법사 아하라입니다. 술김에 연락하는 경우라면 신중히 생각하고 조급하게 흔들릴 필요는 없습니다. 연락이 오는 이유에는 마음이 남아서이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서 그냥이 생각이 나서 힘들어할 상대를 걱정하거나 미안하기도 하는 여러 감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2가지로 나누자면
헤어졌고 솔로지만 미련이 있는 경우
전 남친에게 연락이 왔다면 서로에게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 원인을 파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다시 만나서 사귈 마음이 남아 있다는 전제에서 입니다. 만일 만날 마음이 남아 있다면 조급하게 연락하기보다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대체하고 재회하겠다면 심리와 분석을 분명히 하고 재회를 해야 똑같은 헤어지는 등의 실수가 반복되지 않습니다.
미련이 없으며 전남친 연락을 받아도 만날 마음이 없다면 태도를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당신은 잊었다고 조금은 냉정하고 단호하게 끊어내는 게 맞습니다. 질문을 보면 차단해버릴까요 라고 하셨는데, 확실히 마음이 없다면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그냥 끊어버려야 합니다. 바로 차단하는 겁니다.
만일에 차단할까 해놓고 전 남친의 힘들어하는 모습에 미안함을 느끼거나 동정심으로 연락을 받아주고 만나게 되면 서로에게 모두 도움이 되지 않고 서로에게 더 큰 상처로 번질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받는다거나 차단한다로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전남친은 미련이 있어서 전화를 하는 것 같은데 질문자님이 미련이 없다면 정리를 말끔히 하고 전화번호를 차단하시는게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