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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개50
훌륭한개5019.10.23

이더리움 2.0 이후 노드로 참여하기 위해 일정량의 이더리움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요새 이더리움 업데이트에 관심이 커지면서 그 내용에도 촛점이 맞춰지고 있는데, 얼마 전 이더리움 업데이트 내용이 일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 중 이더리움의 노드가 되기 위해서는 30개가 넘는 일정량의 이더리움 보유가 필수라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10개, 20개도 아닌 굳이 30개가 넘는 이더리움을 필수로 가져야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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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더리움 2.0 블록체인이 개발되어 메인넷에 적용될 경우 일정한 수량 이상의 이더리움 코인을 필수로 스테이킹 해야만 검증 노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스테이킹이 필요한 이유는 우선 네트워크의 검증 노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만약에 스테이킹이 없다면 검증 노드를 운영했다가 하지 않았다가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된다면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흔들리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검증 노드로서 책임감을 갖고 운영할 수 있도록 일종의 증거금의 역할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만약에 검증 노드로 활동을 하면서 잘못된 검증을 하거나 스테이킹만 해 두고 검증 노드로 활동을 하지 않으면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의 일정 부분을 몰수 당하는 처벌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보안성 측면에서도 검증 노드로 참여하는 노드들이 지분을 스테이킹 하도록 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경우 당분간 POW 체인과 POS 체인이 공존하며 ETH1과 ETH2 코인이 별도로 존재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이더리움 2.0 POS 체인과 ETH2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스테이킹을 통해 이러한 전환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