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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3.27

1980년 대에는 고금리시대였나요??

안녕하세요

현재는 대출 금리가 5% 이상하는 고금리 시대인데요

부모님에게 얘기 들어보니, 80년대때는 지금보다 대출 금리며 예금 금리가 훨씬 높았다고 합니다. (10% 이상...)

현 금리로도 굉장히 살기가 팍팍한데, 그 당시에는 어떻게 살아갔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 당시 10% 이상하는 고금리가 얼마나 유지가 됬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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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초반에는 고금리 시대를 경험했습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한국도 인플레이션 문제로 고율의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정부는 1980년대 초반부터 고금리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의 금리는 1980년대 초반에는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이는 대출을 받거나 투자를 할 때 부담스러운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이러한 고금리 정책이 시행된 것입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대외적인 여건이 개선되면서 금리는 점차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1987년 경제 성장세가 회복되면서 한국은 경제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겸비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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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당시에는 고성장을 하던 시기라서 대출에 대한 수요도 높았으며, 저임금 정책으로 인해서 사업에 따른 수익성도 매우 높았습니다. 이로 인해서 당시 예금금리의 경우에는 15%~20%정도인 경우가 많았으며 대출 금리의 경우는 25%이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회사의 수익률이 거의 40~50%에 육박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금리를 내고서라도 회사는 이익이 났었기 때문에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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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 그 이유는 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고금리 대출을 받더라도 그만큼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보다 절대적으로 금리가 높지만 충분히

      소화가 가능했고 그 이후로 성장률이 점점 둔화 되면서 현재의 금리도 고금리가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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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 당시와 지금은 다릅니다.

    그 떄에는 우리나라 경제가 한참 발전하던 시기로

    임금상승률 또한 상당히 높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의

    임금차이도 크지 않았습니다.

    1980년대 이전에는 20% 이상의 고금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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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1980년대 한국은 고금리 시대였습니다. 1980년대 초반에는 인플레이션과 외환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정부가 고금리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1980년대 초반에는 20%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상승하였고, 그 후에도 10% 이상의 고금리가 지속되었습니다.

    고금리는 당시 경제활동을 저해하였으나, 외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일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1990년대 이후 경제구조 개혁과 외환위기 등을 경험하면서, 한국의 기준금리는 급격하게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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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7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80년대는 한국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한 시기이기도 하고,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불황이 지속됐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가 높게 유지되었습니다.

    198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대출 금리는 대체로 10% 이상으로 유지되었으며, 1988년 이후에야 10%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예금 금리도 대체로 10% 이상으로 유지되었으며, 이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높은 금리는 대출이나 투자 등을 유도하기 위한 통화정책의 일환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고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경제 상황과는 다르게, 현재는 반대로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금리 정책이 오랜 기간 유지될 경우 인플레이션 등의 위험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기에 따른 적절한 금리 정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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