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은 대부분의 금속을 녹이는데 어떤 특성에 의한것 인가요?

Question

염산을 보면 대부분의 금속을 넣게되면 녹아버리는 화학반응이 일어나는데요. 이런 화학반응은 염산의 무슨특성에 의해 발생되는 것 일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염산 = 염화수소 HCl = H+ + Cl-

여기서 Cl- 이온이 굉장히 반응성이 좋습니다. (정확하게는 물에 녹아진 염산)

이 것이 물질을 만나면 물질과 반응하여 해당물질을 다른 물질로 바꾸게 됩니다

이 과정이 대부분 녹는 과정으로 눈에 보일뿐이고요 ㅎ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의 공통 성질 중의 하나는 수소이온(H+)가 금속이나 탄산 화합물 류(CaCO3, BaCO3 등)와 반응하여 녹이는 것입니다.

즉, 산이 행하는 본질적으로 '녹인다' 라는 현상은 수소 이온이 금속의 전자를 뺏어와 수소 기체로 환원되고, 금속은 금속이온으로 산화되는 것이지요.

구리(Cu)와 구리 이온(Cu2+)은 우리가 보았을 때 구리 금속, 물에 녹아있는 청록색 구리 이온 으로 관찰되는 전혀 다른 성질을 띠므로 '녹인다' 라고 관찰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기본적으로 수소이온 농도가 높을 수록 반응이 더 빨라져 잘 녹이게 되는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염산은 강한 산으로서, 금속의 표면에 존재하는 산화물을 용해시켜 금속이 녹아버리는 원리로 작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염산은 수소 이온과 염이온인 클로라이드 이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 수소 이온은 금속 표면과 반응하여 금속의 산화물을 제거합니다. 녹아내는 정도는 금속 종류와 염산 농도, 처리 시간 등에 따라 다르며, 높은 농도와 오랜 처리 시간으로 처리하면 금속을 완전히 용해시킬 수도 있습니다.

즉, 염산이 금속을 녹이는 원리는 금속의 표면을 공격하여 금속의 산화물을 용해시켜서 일어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염산은 금속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도 활용됩니다. 염산은 금속 표면에 존재하는 산화물을 제거함으로써 금속 표면을 깨끗하게 하고, 산화되지 않은 금속을 노출시켜 부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염화수소는 수소와염소가공유결합을 하고 있는화합 물에요

염산은 염화수소가 물에 녹은거고요. 극성공유결합물질은 물에녹아요

Answer 5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염산은 강한 산성 물질로서, 수소 이온(H+)을 생성하여 수용액을 산성으로 만듭니다. 금속은 일반적으로 양이온을 가지고 있으며, 이온화된 금속은 음이온으로 작용하는 염이 생성됩니다. 염산의 산성 특성으로 인해 수소 이온과 금속 이온이 상호 작용하여 금속이 녹아서 이온화된 형태로 용해될 수 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염산이 금속을 녹일 수 있는 이유는 산에서 이온화되어 나온 음이온이 금속의 전자를 빼앗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같은 금속은 최외각 전자가 1개, 2개뿐이라 산에 들어가면 하이드로늄이온에게 전자를 주고 이온화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화학적인 반응으로 산화제인 염화 니트로실이 작용하기 때문인데, 왕수를 100°C 이상으로 가열하면 염화 니트로실에 의해 이리듐, 로듐, 탄탈럼마저 녹여버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한 산화 용해성 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