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양요나 병인양요 당시에 해당 나라에서 허가가 떨어진건가요?

Question

신미양요나 병인양요 당시에 조선을 공격하고 약탈하는것에 대해서 본국에서 승인이 이루어진 행위였나요? 아니면 함정의 독자적인 판단이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미양요나 병인 양요등은 미국이 조선과의 외교적 협상이 결렬되자 조선 침공을 강행하게 된것으로 미국측은 보도했다고 합니다. < 뉴욕 헤럴드> 신문은 당시 사건을 “이교도들과의 작은 전쟁”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고 할 정도로 미국내에서도 그 내용을 다 알고 잇엇습니다 . 미국정부는 프랑스 신부 리델을 길잡이로 삼아 5척의 군함과 1,200여 명의 병력으로 조선을 침략하게 됩니다. 이러하듯 그냥 선장마음대로 전쟁을 하는게 아니라 정부의 허가를 받고 전투를 한 것 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66년 병인양요나 1871년 신미양요는 각각 프랑스와 미국 함대의 공격으로 일어난 전쟁입니다. 이들은 군인들이고 군인들은 군통수권자의 지휘아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조직입니다. 병인양요는 프랑스신부 등 천주교가 신자에 대한 박해와 신부의 죽음이 빌미였고 신미양요는 미국 상선 제널럴 셔먼호에 대한 공격을 빌미로 공격해온 것입니다. 이로 인해 강화도가 초토화되고 우리의 문화유산인 규장각의 보물을 약탈당하는 등의 피해를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