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난 후 숙취가 적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술을 마시기 전에 한 잔의 우유를 미리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를 늦춰줍니다.

단 우유가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 달걀에는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이 있어 숙취에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도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미노산은 알코올의 대사를 돕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몬드는 인디언들이 오래 전부터 애용한 해독제입니다

술을 먹기전 아몬드 버터와 꿀, 바나나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으면 좋습니다

피클의 소금물은 숙취해소제로 쓰인다. 술은 몸에서 전해질이 빠져나가게 하는데,

소금물을 마시면 대체가 된다. 탈수가 되기 전에 피클이나 짭짤한 간식을 먼저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숙취로 인한 고통을 최소화 하는 예방법

• 술자리에 가기 전에 요구르트, 우유, 양갱 등을 먹어둔다.

• 안주로는 과일 안주, 치즈, 육류 등이 제일 좋다. 다만 과잉 섭취는 하지 않는다.

• 술을 마시며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니코틴은 알콜 분해 능력을 저하시킨다.

• 술과 이온음료를 같이 마시면 빨리 취한다는 말은 잘못 알려진 말이다. 오히려 예방에 도움을 주니 물과 함께 많이 마시도록 하자.

• 물론 제일 최고의 방법은 술을 안 마시는 것이다.

숙취 해소의 기본 3원칙은 '휴식', '당분', '수분'이다. 당분은 알코올 섭취 후에 몸에 혈당이 떨어지기도 하거니와 이 상태가 해독능력을 약화시키고, 수분은 알코올을 희석하면서 또 빠르게 해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술 마시기 전에 생크림 요구르트나 우유 한 팩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

과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먼저 먹는다.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양갱 반쪽만 먹어둬도 도움이 된다.

포카리스웨트 같은 이온음료는 수분과 당분을 통해 숙취 예방 및 해소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B, E를 섭취한다. B는 알콜 분해를 촉진하고 E는 간장의 작용을 활성화시킨다. 의외로 종합비타민 한 알 먹는 게 숙취 해소가 빠르게 된다.

이뇨 작용을 하는 감이나 수박을 먹는다. 벌꿀도 괜찮다. 생꿀을 먹는 것보다는 따뜻한 물에 묽게 타서 몇 잔 마시는 것이 좋다.

연시나 곶감을 먹으면 알코올 흡수의 속도가 늦어져 바로 배설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론 너무 먹으면 변비의 위험이 있다.

연뿌리, 배추즙, 녹두즙, 칡뿌리즙, 감잎즙, 검은콩, 은행 등이 숙취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달걀도 숙취해소에 큰 효과가 있다. 계란 프라이, 삶은 달걀 등을 해소용으로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르기닌은 에탄알을 분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하므로, 이것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북어국, 선지국, 콩나물국, 조개국, 아욱국, 곰국, 동치미, 냉면, 밀면 등이 이에 해당되며, 어느 정도 술이 깬 후에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우유를 많이 마신다.위에서도 계속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우유는 위와 장의 부담을 덜어주며, 신체적 고통을 완화해준다. 맵고 짠 음식을 먹기 전에도 우유를 마시면 위나 장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므로, 음주 전에 마셔두는 쪽이 효과가 더 좋다. 독주 마실 때 우유 주는 건 괜한 짓을 하는 게 아니다. 고로 우유에 당분이 들어간 초코우유, 딸기우유 등은 숙취해소용으로 아주 뛰어나다. 우유의 풍부한 무기염류, 단백질, 적절한 수분에 당분이 더해진 조합은 숙취에 직빵. 단, 알러지 및 유당불내증 환자에게는 금물.

코코넛워터를 많이 마신다.코코넛 워터에는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이온 음료에 비해 5배 정도가 들어있으며, 수분은 물론이고 필수 전해질과 탄수화물을 빠르게 보충해준다.

출처 : https://namu.wiki/w/숙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