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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부엉이971
친절한부엉이97122.09.22

이런 마음이 왜 제머리속을 사로잡는걸까요

무슨밥을 해먹으려해도 이걸 남동생은 못먹을텐데. 과일이라도 먹으면 남동생도 갖다주면 좋을텐데. 내가 뭐라도 혼자먹으려하면 죄짓는것 같아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거의 안해먹고. 이혼한 남동생이 걱정되서 내가 이래도 되나 항상 죄책감이 들어요. 제가 예를들어 사과가 하나가 집에 있다하면 남편줘야하니까 난 안먹어야지. 고기가 있으면 남편해줘야하니까 안해먹고. 집에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안해먹어요. 꼭 누군가를.위해 누가 있어야. 무엇을 할 동기가 생기고 용기가 생겨요. 다른친구들은 혼자서도 뭐 잘 시켜먹던데. 전 단한번도 혼자있을때 뭘 시켜먹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심지어 제가 뭘 원하는지고 모르겠어요.왜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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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동안 너무 희생적인 삶을 사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없고 주위만 챙기게 되는 것 같아요

    자기애와 자존감 회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자신 입니다.

    매일 거울을 보고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하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배려심이 깊고

    이타심이 강하신 것으로 생각되기때문에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스스로 배려심이 강하고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큰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조금 본인이 주체적인 생각을 가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심리상담사입니다.

    가족을 챙겨주는 건 좋은거죠. 그러나 본인은요. 본인의 행복, 본인의 즐거움, 본인의 마음은 지금 어떠한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셨을까요?

    한 번쯤은 본인을 위해 투자도 하고 본인을 위한 마음의 시간도 가져보세요.

    아낌없이 주기만 하는 나무처럼 다 주어도 결국 나에게 남는 건 뭘까? 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때로는 가족조차도 본인의 챙겨줌이 고마움이 아닌 당연함으로 생각할지도 몰라요. 내 부인이니까. 내 누나이니까. 내 엄마이니까 당연한 거 아니야 라고 말이지요. 당연함이 아닌 마음이 마음에게 전달함이 되어야 합니다.

    본인을 먼저 챙기고, 돌본 후 가족을 챙겨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본인이 뭘 원하는지 본인의 마음을 정리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이번기회에 가져보시기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내 자신입니다.

    내 자신이 무너지고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그보다 힘든 것은 없습니다.

    남편, 남동생 등을 생각하시고 배려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마시고

    본인을 위하여 일정 부분은 본인의 행복을 찾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많은 생각이 있는듯합니다.

    이럴땐 생각을 줄여주는것이 좋으며

    내가 하는 생각이 있다면 그대로 해주면서 실천하는것을 꾸준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