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집현전은 조선 태조때 만들어져서 세종때 연구기관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집현전은 학자양성과 학문연구를 위한 기관이었으며, 이는 경연과 서연이라는 것을 담당했습니다.
여기서 경연이란 왕과 유신이 경서와 사서를 강론하여 국왕이 올바른 정치를 할 수있게 하는 것이고 서연은 왕이 될 세자를 교육하는 것입니다.
세종20년때부터는 정치적인 역할도 하게되며, 여러 훌륭한 학자들이 대거 배출되었습니다. 비록 37년간 있었던 기관이지만 조선의 학문적 기초를 닦는데 크게 공헌하였고, 이후의 정치, 문화적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후 홍문관이 이같은 기능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