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면서 무좀이 심해져서 가렵고 물집도 생겨서 힘듭니다.
그런데 무좀은 잘 낫지 않아요.
끈질기게 여기 저기 옮겨 다녀서 연고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아요.
연고를 부지런히 발라봐도 효험이 없고 여름 끝자락에는 특히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먹는 무좀약을 피부과에서 달아 먹은적이 있는데 6개월 정도는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간 건강을 해친다고 알려져서 치료를 꺼리게 됩니다.
먹는 무좀약은 정말 간 건강을 위협하나요?
1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사실 무좀약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약은 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다만 그 중에서 다른 약을 먹고 있는 상태에서 무좀약도 드시게 되면 부담이 될 뿐입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통제하에서 6개월 정도 드시더라도 주기적으로 몸 상태를 평가하면서 드신다면 크게 간을 헤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무좀 항진균제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또한, 상호작용하는 약도 있기에
일차적으로는 외용제를 권장하며
외용제로 치료가 어려울 경우, 경구제가 권장됩니다.
진료의의 소견에따라 복용하시는게 손해보다 이득이 클 경우 처방해주실테니 일단 진료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먹는 무좀약을 드시면서 간수치 검사를 받으시면 괜찮습니다. 간수치가 정상인 경우가 더 많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연고로 해결안되는 경우는 먹어야 없앨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무좀약을 먹어도 간수치가 높아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만약에 높아지더라도 끊으면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걱정하지마세요. 무좀이 오래간다면 삶의질을 떨어뜨리기에 치료를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먹는 무좀약은 간건강에 무리를 줄 가능성은 있으나
무좀이 심하다면 먹는 무좀약을 먹지않는 이상 치료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발을 습하지 않게 유지해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무좀에 처방되는 항진균제의 경우 경구 복용 시 간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나, 정기적인 검진이 동반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외용제의 경우 간수치와 무관하니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평소에 술을 많이 드신다면 무좀약 복용으로 간수치상승 위험이 있습니다. 술을 자주 드시는 편이 아니라면 무좀약을 드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몇주 복용하면서 혈액검사로 간수치가 상승하는지 확인하면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곰팡이균을 죽이는 항진균제의 경우 간에 다소 부담을 줄 수 있는 약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하에 현재 간기능을 확인하고 복용하길 권장드리며 약 복용시에는 음주는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평소에 간이 안좋았던 분이 아니면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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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경고
울혈성심부전과 같은 심실기능 저하 환자 또는 울혈성 심부전 병력자에게는 손ㆍ발톱진균증 치료를 위해 이 약을 투여하지 않도록 한다. 투여 중 울혈성 심부전의 증상 및 징후 발생시 투여를 중단한다. 이트라코나졸을 건강한 자원 피험자와 개에게 정맥투여 시 심근수축력 감소가 관찰되었다.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 및 이 약의 구성성분에 과민반응의 병력이 있는 환자
2) 울혈성 심부전과 같은 심실기능 저하 환자 또는 울혈성 심부전 병력 환자에 대한 손ㆍ발톱진균증 치료목적의 투여
3) 이 약과 많은 CYP3A4 기질의 병용투여는 금기이다. 이트라코나졸과 병용투여로 인한 약물들의 혈장농도 증가는 잠재적으로 중대한 상황을 유발시킬 수 있을 정도의 이상반응과 치료효과를 모두 증가 또는 지속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약물 중 일부의 혈장농도 증가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부정맥인 torsade de pointes의 유발을 포함한 심실부정맥 및 QT 연장을 유발할 수 있다.구체적인 약물은 ‘6. 상호작용’항에 기재되었으며, 이 약과 병용 금기 약물은 다음과 같다.
진통제: 레바세틸메타돌(레보메타딜), 메타돈
항부정맥제: 디소피라마이드, 도페틸리드, 드로네다론, 퀴니딘
항기생충 및 항원충제: 할로판트린
항히스타민제: 아스테미졸, 미졸라스틴, 테르페나딘
편두통약물: 맥각알칼로이드(디히드로에르고타민, 에르고메트린(에르고노빈), 에르고타민, 메틸에르고메트린(메틸에르고노빈)
항암제: 이리노테칸
항정신병 및 항불안, 진정제: 루라시돈, 경구 미다졸람, 피모짓, 써틴돌, 트리아졸람
칼슘채널차단제: 베프리딜, 펠로디핀, 레르카니디핀, 니솔디핀
기타 심혈관계 약물: 이바브라딘, 라놀라진
이뇨제: 에플레레논
소화기계 약물: 시사프라이드
지질조절제: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기타: 콜히친(신장애 또는 간장애환자의 경우), 바데나필(75세 이상 남성의 경우)
4)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및 수유부
5)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galactose intolerance),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Lapp lactase deficiency)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glucose-galactose malabsorption)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 된다.
3. 다음 환자(경우)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간장애 환자 및 다른 약물로 인한 간독성을 경험한 환자 : 이 약은 주로 간에서 대사되므로 치료의 유익성이 간손상의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간기능검사를 모니터한다.
2) 울혈성 심부전과 같은 심실기능 저하 환자 또는 울혈성 심부전 병력 환자
3) 신장애 환자(생체이용률이 감소되므로 용량조절을 고려한다.)
4) 이 약으로 인한 신경병증이 발생한 환자
5) 호중구감소증, AIDS 또는 장기 이식 환자와 같은 면역기능억제 환자(경구생체이용률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용량 조절을 고려한다.)
6) 생명을 위협하는 전신진균감염 환자에 대한 초기 치료목적의 투여
7) 다른 아졸계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의 병력이 있는 환자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무좀약의 경우 보통 항진균제를 사용하는데 이러한 약의 경우 간독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그래서 1년에 1-2번 이상 간기능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간수치 올라가면 항진균제 용량 줄이거나 복용중단해야 합니다.
3. 우선 무좀이 심하면 병원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 후 항진균제 처방받아 드셔보시고, 최소 6개월 드시는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무좀약의 복용은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좀약의 용법에 따라 정확히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용이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희재 약사입니다.
무좀은 낫기 힘듭니다. 완치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르는 약보다는 먹는 약이 효과는 좋으나 말씀하신대로 간독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약을 드시는 중에는 금주하셔야 하며 흡연도 해롭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올바른 방법대로 드신다면 문제없습니다.
무좀약 드시는기간동안 술은 절대 드시면 안되는데 이걸 못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찝찝하시면 연고만 사용하시는수밖에 없습니다.
정도에따라 다르지만 연고로도 치료는 가능하고 꾸준히 바르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간독성이 있는 약물이고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도 많기때문에 그렇습니다. 6개월은 아마도 발톱이나 손톱쪽 같은데 일반 피부증상에는 그렇게 길게는 안먹습니다. 피부쪽 나을 때까지만 드시고 발톱이나 손톱은 바르는거 주블리아같은걸 처방받아서 사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