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스프레드라는 용어의 의미란?
환율 스프레드라는 용어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환전을 할때마다 환율 스프레드라는 용어를 많이 듣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프레드는 두 개의 통화 간 금리 차이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게 되는데, 이때 적용되는 환율 스프레드가 '원화 강세'라고 합니다. 반대로 원화 약세란 말 그대로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1달러당 1,000원이던 환율이 1100원으로 상승하면 원화 대비 달러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반대로 1달러당 900원이던 환율이 1,000원으로 상승하면 원화 대비 달러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스프레드란 외환을 살 때와 팔 때,
즉 매매할 때의 가격을 차이를 말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스프레드는 다른 말로 환율 수수료 입니다.
은행에서 달러를 살 때에는 은행이 매매 기준 환율보다 높은 가격을 부르고, 달러를 팔 때에는 은행이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합니다. 그 차이를 은행은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릴게요
환율 스프레드란 '은행이 공시하는 매매기준율에 대비해서 고객에게 적용되는 환율의 차이'를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은행의 매매기준환율 1,250원
고객이 매입(살때) 환율 1,252원 (환율 스프레드 상방으로 2원)
고객이 매도(팔때) 환율 1,247원 (환율 스프레드 하방으로 3원)
여기서 환율 스프레드는 은행으로부터 고객이 얼마나 환전에 대한 우대를 많이 받는지의 차이에 따라서 좁혀지거나 더 커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스프레드란 환율 스프레드는 달러를 살 때와 달러를 팔 때 생기는가격 차이를 의미합니다. 환율 스프레드가 만약 1%라면 기준 환율에 대비해 달러를 살 때는 1% 비싸게 사고, 달러를 팔 때는 1% 비싸게 팔아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