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로 인해 애기때부터 친가 할머니할아버지댁에서 지내다가 이번에 초등학교 진학을 하면서
엄마아빠에게로 왔는데요
어린이집도 그렇고 잠자리도 바뀌고 나서인지
아이가 매일밤, 아침에 눈물을 보이네요
밤에는 할머니할아버지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 선생님이 보고 싶다고 눈물을 보이고
아침에는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풀 죽어있는데 …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네용 …
어린이집 가서는 새로운 친구들과 아주 잘 지낸다고 적응이 빠르다고 원장쌤께서는 그러시는데…
좀 더 지켜보다보면 익숙해지고 적응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