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게 구분을 하자면 왕-영주( 혹은 성주)- 기사 등으로 분류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 성주(Castellan)는 원래 성벽을 두른 도시 또는 요새에 파견된 관리로, 해당 지역의 영주의 봉신이었습니다. 10~12세기에 자신이 맡은 성을 근거지로 하여 본래의 주군인 영주에게서 독립하거나, 지역 유력자가 스스로 성을 쌓고 성주를 자칭하는 경우가 늘어났는데, 이런 성주들의 할거로 인해 종래 제후의 영지가 해체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