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매일 아프다는 말만 하는데 힘듭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아침에 눈만뜨면 온몸이 아프고 안아픈곳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물론 수술도 5회정도 했고 면역력이 아프긴 한데 막상 검사를 하면 몸에 문제는 없는데 매일 아프다고 하니 걱정이 되고 힘듭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아내를 대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반딪불이처럼반짝거리는너의목걸이입니다.
정말 몸이 아픈데 그러는게 아니라면 여자의 응석일 수 있습니다.
이 여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위로를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아프다고 하면 그냥 위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사람은 간혹 의학적으로 밝혀낼 수 없는 통증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한 경우로는 교통사고 후 치료를 받고 검사상으로는 이상이 없이 완치가 되었는데 비가오면 다친 부위가 쑤신다거나, 트라우마로 인해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특정상황이 되면 숨을 못쉬거나 가슴이 아픈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죠. 그런 경우는 본인이 제일 답답합니다. 원인을 모르니 치료도 안되구요, 정신적인 부분이라면 누가 고쳐줄 수도 없으니 정말 미칠 판이죠. 그렇다면 옆에 있는 배우자가 해줄 수 있는 일은 위로뿐입니다..사람이 마음만 안정된다면 어느정도 통증은 견뎌낼 힘이 생깁니다. 그래도 통증에 짓눌려 집안에만 있는건 오히려 건강을 더 해치는 일이니 햇빛이 좋은 날 산책을 하거나 좋아하는 운동을 정해서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신도 몸에 영향을 미치지만 몸도 정신에 영향을 많이 줘요. 움직이지 않으면 점점 우울해지고 이유없이 아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몸이 아픈것의원인은 심리적,감정적인 원인도 있을수 있습니다.
아내분에게 몸에 이상이 없으니 걱정하지말고 최대한 안정감을 줄수있도록 노력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호두마루입니다.
정확히 어디가 아픈지 파악하시고 그걸 해결해야
풀리겠죠? 그냥 몸이 힘들다 이거는 생활리듬이 깨졌거나 면역력이 약하거나 피로가 누적되는건데
영양제를 드셔도 보고 하세요 그게 아니면 활동량이 너무 적어서 그래요
안녕하세요. 신속한까마귀285입니다.
수술후 와이프가 많이 힘들어서 하는 소리일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우울증까지도 가기 때문에
평소 와이프 말을 전적으로 믿어주고 힘을 주셔야 할듯 싶네요. 남편분이 힘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