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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아21.11.03

병원에 잘 갈려고 하지않는 아내?

59세 저의 아내는 오랫동안 갱년기 장애를 겪고있어며, 지금은 밤낮이 바뀐 상태이고, 가끔 심장의 두근거림 때문에도 애를 먹고 있지만, 도통 병원엘 가지 않으려합니다. 이런 심리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병원에 가게 할수있을카요? 질문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답변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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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병원에 가지 않는이유는 다양하게 있을수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했더니 진짜 심각한 질환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불안감때문에

    이것을 직면할 자신이 없어서 가지 않는경우도 있을수있으며,

    혹은 이정도는 병원을 안가도된다고 생각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는경우도 있을수있습니다.

    병원에 가게 하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노하우가 있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상을 주는형태도 좋다고봅니다

    병원에 진료를 보고오면 아내가 원하는 물건을 사준다거나 하는식의 보상을 주는것도 행동 강화를 시키는데 도움이 될수있을것이니 참고바랍니다.


  • : 병원에 가기를 거부하는 아내 분의 마음을 돌릴 방안을 찾고 계시는군요.

    우선 갱년기 장애를 겪고 계시다면 우울 기분, 체력 저하에 따른 신체증상을 많이 경험하고 계실 걸로 짐작됩니다.

    이렇게 되면 건강 상태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병원에서 진단받게 될 내용들을 두려워 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또는 본인의 증상에 따른 투약을 하고 계심에 미루어 병원에 가지 않고도 나아질 거라는 기대를 하고 계실 수도 있고요.

    이러한 상황이라면 특정한 병증만을 다루기 위해 내원하기를 강요하기 보다는 부부가 동반하여 정기적이고 간단한 건강검진(혈압 등)을 받자고 회유하셔서 이같이 실행하고 점차 두려움과 거부감을 덜어가는 작업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내분이 갱년기 증상을 보이시며 이로 인하여 힘들어하시는 상황 같습니다.

    남편분께서 옆에서 잘 다독여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등 하여 병원진료 및 상담치료 등을

    받게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