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감 생선을 잡아서 즉사시키는 이유는 뭔가요?
횟감으로 사용할 생선은 잡은 후에 즉사를 시키더군요. 그런데 최대한 오랫동안 살아있으면 더 신선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왜 생선을 잡고 바로 즉사시키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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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총명한퓨마17입니다.
물고기가 잡혀 올라오면 바뀐 환경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 때 여러가지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맛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01입니다.
생선을 잡고 바로 즉사시키는 것은 횟감의 신선도와 맛을 높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생선이 죽은 후에는 체내의 단백질이 분해되어 아미노산이 생성되는데 이 아미노산은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촉진하고 냄새와 맛을 해칩니다. 또한 생선의 근육에는 아데노신 삼인산이라는은 에너지원이 있습니다.
생선이 죽으면 점차 분해되어 아데노신 디인산과 아데노신 모노인산으로 변하게 되는데 AMP는 생선의 신선도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