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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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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키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어떤 특정 산업군에서만 사용되는 경제용어인가요?

요즘 어떤 어휘 뒤에 플레이션이라는 것을 붙여서

새롭게 나오는 경제용어들이 너무 많습니다

번들 플레이션, 슈링크 플레이션 등등 수도 없이 나오고 있는데

약간의 공통점들을 보면 특정 산업군들, 특정 제품들에서 나오는 현상을

새로운 경제용어로 만드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중에서 스티키 플레이션은 물가가 떨어지지 않고 높게 유지되는 현상을

스티키 플레이션이라고 하던데

스티키 플레이션은 생필품 같은 소비재에 한하여 쓰여지는 경제용어인가요?

아니면 사치재 같은 것들에도 통용되어 쓰이는 경제용어인가요?

스티키 플레이션에 해당하는 경제의 범주는 어디까지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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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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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여 주신 스티키 인플레이션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티키 인플레이션이란 주요국의 높은 물가 상승률이 쉽게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사용되는 신조어가 되었습니다.

    미국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갖고 있는 재화와 서비스에

    가중치를 부여해 집계하는 스티키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스티키 인플레이션이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재화와 서비스에 가중치를 부여한 것이 스티키 인플레이션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티키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으로,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더 오랫동안 높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경제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특정 산업군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티키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의 유래는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가진 재화 및 서비스에 가중치를 두고 집계하는 스티키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스티키 인플레이션은 주로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상품과 서비스인 의료 서비스, 통신 및 대중교통비 등에 사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티키 인플레이션은 현재의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물가 상승이 예상보다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현상을 의미하니 참고하세요. 범용적으로 사용하연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티키 인플레이션"은 특정 산업군이나 제품에 국한되지 않는 경제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끈적하다'는 의미의 'Sticky'와 '고물가'를 뜻하는 'Inflation'을 합친 단어로, 한 번 올라버린 물가의 상승 경향이 쉽게 회복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이나 현상을 일컫습니다.

    '스티키'라는 용어는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재화와 서비스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집계하는 '스티키 소비자물가지수 (CPI)'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지수는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연준)이 만든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상품과 서비스의 물가 지수를 의미합니다. 이에는 생필품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 통신 및 대중교통비 등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스티키 인플레이션은 생필품과 사치품 모두에 적용될 수 있으며, 그 범위는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포함합니다. 이는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물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여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티키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는 것은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물가상승이 예상보다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에요. 이러한 스티키 인플레이션은 특정한 산업군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한 소비재에 더해서 명품까지 포함해서 발생하게 되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직역하면 '끈적거리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뜻으로, 한 번 올라버린 물가의 상승 경향이 계속되는 것을 일컫는다. 여기서 '스티키'는 끈적거리다는 뜻으로, 물가가 상승한 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