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하는걸 너무 싫어해요 어떻게 바꿀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안녕하세요
강아지가 미용하는걸 너무 싫어해요
어릴땐 제가 깍앗는데 커서는 저항이 심해 미용실에 맡겨요
그래도 저항이 심하다고 합니다
미용을 좋아 하게 할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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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미용을 역으로 생각해보시면 당연히 무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도 어린 시절 첫 헤어커트는 굉장히 무서움을 느낍니다. 오죽하면 펑펑 울면서 소리지리는 아이들도 있죠
물론 사람은 학습이 빠르니 철이 들면 무섭지 않게 되지만, 강아지는 아닙니다.
미용사가 천천히 잘 달래면서 미용해주시면서 동시에 산책과 간식으로 보상을 하면 잘 따라올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싫은것은 싫은거라 그런 방법이란 없습니다.
남자들한테 군대를 좋아하게 할 방법이 없느냐고 물어보는것과 같은것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미용을 한번 싫어하게 된 강아지를 미용을 다시 좋아하게 할 순 없습니다. 대신 좀 참을수 있게끔만 해주시는 것이지요. 상당한 보호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급적이면 강아지가 피곤할때나 자기 직전에 살살 달래가면서 조금씩 잘라주시고 한번 자를떄마다 간식을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용실에 가면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다듬어주시거나 출장 미용을 불러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비용적 측면에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직접 잘라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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