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운전석이 나라마다 왜 다른가요?
우리나라 자동차는 운전석이 왼쪽인데요.해외에 있는 몇몇 국가들은 운전석이 왜 오른쪽인가요.지리적인 것 때문건가요.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수출하는 차량은 운전석이 오른쪽인가요.왼쪽인가요.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보통 영국이나 일본에 가면 자동차 운전석이 우리와 반대편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자동차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데, 영국은 오른쪽에 있는 것이다.
그게 뭐 대수겠냐 하겠으나 사실 이것은 엄청난 사고의 원인이 된다. 한국과 같은 경우
운전석이 왼쪽에 있으면서 좌측통행이 원칙이기 때문에 여기에 익숙해져 있는 한국인들이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으면서 우측통행이 원칙인 영국에 가면 적응을 못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전통적으로 과거의 마차를 끄는 마부의 위치에 따라서 운전석의 위치가 차이가 있다라고 들었습니다.
왼쪽이 상석이냐 오른쪽이 상석이냐에 따라서 운전석의 위치가 정해졌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화식 보험전문가입니다.
그것은 각 나라마다 교통법규가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차량의 운행이 우측통행인 나라는 운전석이 좌측에 그 반대는 우측에 위치하게 되며 차량의 수출도 각 나라에 맞는 규정에 따라 핸들 위치가 정해져 수출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운전석이 왼쪽인 미국식과
오른쪽인 영국식의 두 타입이 있습니다.
당초 영국에서 마차를 타고 달릴 때 마부가 오른쪽에 앉아야 채찍을 휘드를 때
걸리지 않기 때문에 통상 마부가 오른쪽에 앉는 것이 굳어져 자동차의 운전석도
오른쪽으로 정해졌다는 얘기입니다.
일본은 오늘날과 달리 역사가 짧은 미국보다는
긴 역사를 가진 영국을 중시했었습니다.
영국만이 아니라 유럽의 문물과 그들의 선진문명을 받아들였습니다.
영국은 현재 늙은 나라 취급을 받고 있지만
과거의 영화는 대단했습니다.
찬란했던 과거의 역사에 대한 영국민의 자긍심내지 자존심은 대단합니다.
비록 모든 것을 미국에 내준 형세이지만 역사적 측면에서는
미국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서 떨어져 나가 새로 독립한 나라가 바로 미국이기 때문입니다.
세계를 지배하다시피하고 있는 미국이지만 그들의 뿌리가 바로 영국이라는 점입니다.
영국은 나름대로 미국과 달리 그들만의 방식을 고집하다보니
자동차가 일반화되면서 이미 굳어질대고 굳어진 방식을 고치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이겠습니다.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나라, 즉 과거의 식민지였던 인도나 영연방국가들에서
자동차의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일본만이 아니고 호주나 홍콩, 태국도 오른쪽입니다.
그러니까 과거의 영국식을 따르는 나라들과
오늘날의 미국식을 따르는 나라로 이원화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하나로 통하는 글로벌시대 교통체계도 하나로 통합, 통일되면 좋겠습니다만
이제 어느 한쪽이 양보하기에는 정착되기까지 너무 큰 혼란이 생기는 문제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