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말씀하신 양상은 뼈 자체보다는 팔꿈치 주변 연부조직, 특히 힘줄이나 근육 부위 문제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대표적으로 외측상과염(테니스엘보), 내측상과염(골프엘보), 혹은 건염이나 점액낭염 등이 해당됩니다.
진료과 선택은 우선 정형외과가 가장 적절합니다. 해당 부위 통증의 1차 평가 및 치료를 담당하며, 신체진찰과 필요 시 초음파나 X-ray로 감별이 가능합니다. 만약 통증이 신경 압박과 연관된 저림, 감각 이상이 동반된다면 신경과나 재활의학과 평가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는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나 팔 사용이 많은 경우 힘줄 부위에 미세손상이 누적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누를 때 통증이 있고, 관절 움직임 시 통증이 유발되는 점은 전형적인 건염 또는 상과염 양상에 부합합니다.
초기 치료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트레칭, 필요 시 주사치료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조기 진료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