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년차 경제·금융/보험전문가 홍종엽입니다.
암보험에 대해서 고민중이시군요! 암보험 외에도 혈관질환에 대한 준비도 같이 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암보험이라도 먼저 준비하시면 좋고, 어떤 부분을 유의깊게 보시면 좋을지 아래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암 진단금
- 암보험 하면 다들 생각하는 진단금입니다. 보통 연 소득의 1-2배정도 준비하시는데, 그 이유는 암 치료 및 회복기간동안 경제활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기간동안 발생할 생활비 및 여러 고정적인 비용들을 충당하기 위함입니다. 암 진단금의 종류는 일반암, 고액암, 유사암, 성별특정암 이렇게 네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성별특정암은 일반암에 포함되어있어서 일반암, 고액암, 유사암 세가지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2. 암 치료비
- 흔히들 말하는 항암치료가 이곳에 포함됩니다. 현재 4세대 항암치료까지 나와서 매우 다양한 항암치료가 진행되고있는데, 기존의 1세대 항암치료는 정상세포까지 모두 죽이면서 암세포를 죽여야하기때문에 몸에 해롭고 힘든 치료입니다. 2세대 항암치료인 표적항암치료의 경우 건보 적용이 되지않기때문에 1회당 비용이 상당합니다. 보통 표적항암치료를 할 경우 10회 이상 진행하는데, 1회당 6-7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합니다. 그래서 표적항암치료비를 1억정도 가져가곤 합니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대부분 요율 산출을 위해 갱신형으로 판매됩니다. H사, D사 등 몇몇 회사는 비갱신 특약도 有)
위의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준비하시면 좋고 추가적으로 암 치료 통원 특약도 가져가시곤 합니다.
보험 가입 시 내게 필요한 보장을 잘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내가 잘 유지할 수 있을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리한 보험가입은 되려 독이되는 경우가 많으니 객관적인 컨설팅을 통해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거나 비교분석이 필요하시면 우측 상단의 상담예약 혹은 프로필 통해서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