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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4

물가가 오른뒤에 원자재나 원료값이 떨어졌는데도 상승한 물가는 가격을 내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가가 오른뒤에 원자재나 원료값이 떨어졌는데도 상승한 물가는 가격을 내리지 않습니다. 기름값 같은경우에는 오르고 내리는 등락이 있긴한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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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중한하마99
    신중한하마9923.06.04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 입장에선 한번 오른 가격은 낮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영업이익이 높아졌는데 굳이 낮출 필요가 없는 것이죠.

    특히 자원등과 같은 가격은 변동폭이 커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높인 가격이

    기업 입장에서는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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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비스 가격은 원자재 외에도 인건비나 임대료 등이 종합되어 결정되기 때문에 한번 오르고 나면 내려가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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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와 같은 경우에는 하방경직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 가격이 올라간 물가와 같은 경우에는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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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자재나 원료값이 떨어져도 상승한 물가가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설명됩니다.

    이는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소비자에게 전달하지 않거나 수요가 높거나 제한되는 경우, 경기 상황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자재나 원료값의 하락이 바로 물가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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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원자재들의 가격은 하락하게 되지만 생산에 소요되는 인건비나 공공재 요금등은 하락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상승한 인건비는 하락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로 외식물가나 제품의 가격은 내려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우리들의 임금을 보면 상승은 있지만 하락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외식비 또한 매년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주기인 5년에서 10년에 한 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보통 이렇게 외식비나 제품의 가격이 인상되는 시기는 경제가 힘든 시기인 인플레이션의 상승이 극에 달하는 경우에 발생하다 보니 이 시기는 아이러니 하게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임금을 동결하는 시기와 겹치게 되면서 '임금은 그대론데 물가는 상승한다'라는 이미지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임금인상과 제품이나 외식물가의 상승률을 비교하면 임금의 인상률이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물가를 조정하려면 우리의 임금 또한 내려야지만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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