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가 클수록 나라가 잘사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GDP가 클수록 선진국인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GDP가 클수록 나라가 잘사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GDP가 클수록 선진국인가요? 중동 같은 경우, GDP는 큰데... 선진국이라고 보기엔 좀 어려운것 같아서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진국(先進國, advanced country, developed country)은 고도의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이룬 국가를 가리키는 용어로 그로 인해 국민의 발달 수준이나 삶의 질이 높은 국가들이 해당한다. 선진국으로 분류하는 기준은 모호한 경향이 있으나 몇몇 기준이 되는 지표나 분류에 의해 파악해 볼 수 있으며 그 가운데 경제 발달 여부가 주된 평가의 기준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1인당 GDP가 높은 국가는 선진국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 나라의 1인당 GDP가 높더라도 고도로 발달한 산업이 없고 인프라가 부족한 자원 부국 등은 선진국이 아니다. 다른 경제적 기준으로는 산업화가 있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지구의 북반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남반구의 개발도상국과의 문제를 남북 문제라고도 한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가 클수록 선진국이라고 보기는 힘들며, 인구가 많거나 국가의 크기가 커서 GDP가 큰 경우도 있어서 꼭 GDP의 규모가 선진국으로의 방향과 비례한다고는 볼 수 없어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가 클수록 선진국은 아닙니다.

(중국이나 인도 등)

보통 1인당 GDP가 클수록 선진국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GDP로 경제 수준을 판단하는 것은 맞습니다.

• 선진국을 판단하는 지표는 경제와 정치 사회 안정성 모두를 고려하는데 중동의 경우는

  오일머니로 경제적으로 선진국 반열에 오른 것은 맞지만 정치 사회적으로는 완전히 안정되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세습문화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인데, 중동은 이를 개의치 않고 본인들 만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가 높다고 하여 소득 분배가 잘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꼭 잘산다고 규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GDP는 소득 수준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선진국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하나의 요소는 되나, 절대적인 기준으로 볼 수 없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가 클수록 일반적으로 경제적으로 발전된 국가일 가능성이 높지만, GDP 크기만으로 국가를 선진국으로 분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GDP는 국내 총생산을 나타내는 지표로, 국가의 경제 활동과 생산력을 측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큰 GDP를 가진 국가는 일반적으로 풍부한 자원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 생산 수준과 높은 소득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GDP 외에도 다른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선진국은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기술적인 발전도를 포함한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평가됩니다. 일반적으로 선진국은 높은 수준의 인프라 구축, 교육 수준, 기술 혁신, 사회 안전망, 법치 체계, 인간 개발 지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과 성취를 보인 국가입니다.

또한, 선진국이라고 해도 모든 분야에서 동일한 수준의 발전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일부 선진국은 경제적으로 선진하지만 환경 문제나 사회적 불평등 등의 문제를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진국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GDP 크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해야 합니다. GDP 크기는 선진국의 경제적 발전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지만, 선진국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발전과 성취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