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4년마다 도래할 때마다 가상자산의 가격이 소폭씩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이 반감기에 가상화폐 외부의 환경 즉 금리인하나 화폐의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는 등이 발생한 이유가 많이 크게 작용하였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론적으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도래시는 비트코인 자체의 유통이 줄어들게 되고 기존의 홀더들이 물량을 풀지 않게 된다는 가정으로 '수요가 증가'한다는 가정을 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수요가 동일하다는 가정을 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은 발생하나 '불마켓'이 오기 위해서는 수요도 함께 증가를 해야만 가능합니다. 이 수요의 증가는 외부환경 즉 금리인하나 양적완화와 같은 환경이 조성되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가상화폐 시장이 유입이 되어야지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2024년도 비트코인 시장의 반등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도래하기도 하면서 연준의 입장을 본다면 2024년 중반부터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기에 '수급'이 나아지고 '공급'이 감소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상승을 할 여건이 마련되지 않을까 추측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