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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꽃새141
포근한꽃새14121.10.16

당뇨병 기준 수치와 초기현상은?

60세 여성입니다.

요즘 피곤하고 물을 많이 찾고 소변도 자주 보는

현상이 있어서 혹시 당뇨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어서

어느정도의 당수치가 당뇨인지 알도 싶고 위에 기술한

현상이 당뇨에 의한 문제인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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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1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의 거품은 소변에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거다 당뇨등으로 당분이 함유가 높은 경우 생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변거품은 생긴 후 10초 내외로 사라지나 지속적으로 남아 있거나 과도한 거품뇨의 경우에는 신장기능 평가를 위해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당뇨 초기의 약물 시작은 인슐린처럼 급격한 혈당 변화를 초래하지 않으며 다년간의 습관과 유전적 소인으로 시작된 만성질병이라 단기간의 식습관변화 운동으로 막기는 어렵습니다. 차근차근 다년간의 계획을 세우고 약물복용을 지속하며 약물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등 좋은 식습관 개선을 지속한다면 1-2년 후 약물중단으로 가능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에 있어서 가장 안좋은것은 정제된 가루 곡물 입니다. 설탕 미숫가루 밀가루 과자등도 곡물을 빻아서 정제해 만들기 때문에 당의 흡수속도가 일반 음식에 비해 매우 빠르고 이는 당조절 능력을 서서히 감소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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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으로는 평소보다 소변횟수가 늘어나고, 배뇨량이 많아져요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 계속해서 갈증이 나구요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가 발생합니다.

    허기가 지면서 공복감을 채우기 위해 음식을 많이 먹게되는 '다식증'이 나타나기도 해요

    안구질환이 나타나기도 해요.

    정상인의 공복시 혈당 농도는 110 mg/dL 이하이고, 식후 2시간에는 140 mg/dL 이하입니다. 공복시 혈당 농도가 140 mg/dL 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 농도가 200 mg/dL 이상이면 당뇨병이라고 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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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8시간 동안 금식한 후 채혈하여 혈당을 측정하면 정상인은 일반적으로 100mg/dL 미만입니다. 만약 126mg/dL 이상으로 상승되어 있으면 당뇨병으로 진단하며, 그 사이의 값을 갖는 사람들은 공복혈당 장애로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증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소변량이 많아지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당뇨병의 증상이 있고, 식사 시간과 상관 없이 측정한 혈당 값이 200mg/dL 이상이어도 당뇨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8시간 이상 금식 후 75 gram 포도당 용액을 마신 뒤 두 시간 째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도 당뇨병입니다. 최근에는 3개월 동안의 혈당 평균수치를 대변하는 당화혈색소 값이 6.5% 이상인 경우에도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하지만 당뇨병의 진단은 한 번의 피검사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2회 반복 측정하여 진단 기준을 만족해야 당뇨병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정상인의 공복 혈당은 대개 70mg/dL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데, 이는 우리 몸에는 혈액 속의 포도당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 및 내분비계에서 지속적으로 조절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저혈당 증상이 있으면서 측정된 혈당 값이 70mg/dL 미만이고, 포도당 섭취를 통하여 저혈당의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저혈당이 있었음을 증명 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허기, 식은땀, 불안, 피로, 의식 저하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간혹 전조증상 없이 바로 의식 저하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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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의 기준은 공복혈당 126이상입니다. 당뇨의 증상으로는 다음 다뇨 거품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분비내과 진료를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당뇨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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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의 원인 :

    (1)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2)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

    (3) 인슐린 작용이 감소하거나 부족

    당뇨의 증상 :

    (1) 소변량 증가, 심한 갈증, 피로감, 체중감소

    (2) 물, 음식물 다량 섭취

    (3) 손발 저림, 질 소양증

    당뇨의 치료방법 :

    (1) 식사요법: 식이섬유 증가, 지방음식 제한

    (2) 운동요법: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

    (3) 약물요법: 경구 혈당 강하제, 인슐린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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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당뇨의 다음, 다뇨, 다갈 중 다음과 다갈 증상에 해당합니다. 또한 당뇨 초기에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아 혈당이 많이 높게 유지된다면 피곤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분비대사내과에 방문하시어 당뇨와 관련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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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는 일단 비만인 경우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운동이 부족하고, 과식을 하게 되면 혈중 당의 농도가 높게 유지 되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경우 (특히 coxsackie virus)에 인슐린의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데미지를 받게 되어 혈당관리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당뇨가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발생률을 높이는데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코르티졸 호르몬이 분비되게 되는데, 이 호르몬에 의해 혈당관리 능력이 떨어져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위절제술을 하신 경우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증상


    당뇨병에 걸렸더라도 자각증상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들을 열거하자면


    갈증이 많이 날 수 있고,


    배고픔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평소보다 과식을 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쪽에 통증, 구강건조증, 성기능감퇴, 만성피로, 감염성질환에 자주 걸림 등의 현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당뇨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만의 당뇨의 발생요인 중 하나이니, 체중감량,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단음식 줄이기


    음료줄이기 (다이어트 음료로 대체하셔야합니다. 제로콜라 등)


    열량 계산하여 먹기 ((자신의 키 자신의 키 21~22) 정도가 적당한 열량입니다. (본인의 키를 두번 곱해야합니다.)


    채소섭취늘리기


    술 줄이기


    또한 약물요법을 시행해야할 수 있습니다.


    (혈당강하제)


    이러한 약물요법을 시행한 후에는 식사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저혈당에 빠질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병의 원인이니 스트레스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코르티졸호르몬, 아드레날린호르몬 등의 증가는 좋지 않으므로 조절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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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일단, 부모로부터 당뇨인자를 물려받을경우 당뇨병의 발병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로, 부모모두에서 당뇨가 있는 경우, 자식에서 당뇨가 발생할 확률은 약 25~35%정도 입니다.

    또한 과식을 하여 당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당뇨병이 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만인 경우에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이 잘 올 수 있습니다.

    약물복용에 의해서도 당뇨가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경구용 피임약, 소염진통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



    당뇨의 증상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여기서 공복혈당이란 6~8시간 동안 아무것도 드시지 않은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한 값을 말합니다.)

    혈당 200mg/dL 이상 (조건없이 랜덤으로 혈당을 쟀을때 이 수치 이상으로 나오면 당뇨로 진단합니다.)

    과식 (당뇨에 걸리게 되면 흡수되어 에너지를 내어야할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배고픔이 증가되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됩니다.)

    빈뇨(당이 소변으로 배출될때 물도 같이 배출되어야해서 소변양이 늘어납니다.)

    체중감소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선 일단 식이조절을 하셔야합니다.

    시간간격을 규칙적으로 하여 식사를 하셔야합니다.

    특히 당뇨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식사시간이 제각각이게 되면 오히려 저혈당이 올수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 음식 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셔야합니다.

    (믹스커피, 시중에 파는 단 음료들)

    술도 피하셔야합니다.

    (술은 영양소가 거의 없음에도 열량이 있는 음식이라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소금섭취도 줄이셔야합니다.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셔야합니다.

    이러한 조절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이 안되면

    혈당을 낮추는 약물을 경구로 투여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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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당이 든 음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혈당을 낮추기 위해 과도하게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크게 두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지는것입니다. 계속적으로 과도한 인슐린이 나오게 되면 인슐린 수용체가 처음에는 1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왔을때 반응했다면 둔감해진 인슐린수용체는 10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와야 비로서 일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많이 분비됨에도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져있어서 제대로 인슐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지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가 지속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과로하게 되어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식의 반응없이도 유전적으로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을 하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그외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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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의 원인들

    1.노화

    연령이 높아지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2.과식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효과가 떨어지게 되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원래 인슐린은 높아진 당의 농도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3.스트레스

    4.운동부족

    5.약물복용(이뇨제, 진통제, 스테로이드계열 등)


    당뇨가 오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갈증이 많아져 물을 많이 드시게 되고,

    소변을 자주 많이 보시게 되며,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3가지가 당뇨의 3가지 대표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피로감, 입마름, 가려움증, 발기부전 등의 기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치료

    1.식사조절

    양식, 중식에는 과도한 당이 많을 확률이 크니 줄이셔야합니다.

    섬유소 충분히 섭취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합니다.)

    콜레스테롤 섭취줄이기

    포화지방산 섭취량 줄이고 불포화지방산 섭취량 높이기

    단당류(초콜릿, 사탕 등)의 섭취량 줄이고 복합당(현미, 고구마)의 비율 높이기

    과일을 먹되, 칼로리, 당 계산을 하여 먹기

    (즙을 하여 먹으면 과도한 당이 들어올수 있으므로 유의하셔야합니다.)

    2.약물

    바이구아나이드계열 약물 (당 생성 억제)

    메글리티나드계열 약물

    SGLT-2 억제제 약물

    설폰요소제 약물

    3.인슐린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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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당뇨의 증상

    - 소변양이 증가합니다 (당뇨병의 경우 포도당이 소변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때 물이 다량으로 같이 나가버리기 때문에 소변양이 증가합니다)

    - 갈증이 증가하여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소변양의 증가로 오는 결과입니다)

    -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드시게 됩니다.

    -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드심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고,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당뇨의 원인

    당뇨병은 유전적요인을 많이 받는 질환입니다.


    부모님 중 한쪽이 당뇨 인경우 => 자녀가 당뇨일 확률 20~25%

    부모님 모두 당뇨 인 경우 => 자녀가 당뇨일 확률 30~50%

    정도 됩니다.


    위와같은 유전적요소와 환경적인 요인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에 노출되면 당뇨에 걸리게 되는것입니다.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란 공복혈당이 100-125 mg/dl인 경우로서 정상과 당뇨 사이의 경우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분들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병 치료 또는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혈당강하제 (경구용)

    2.인슐린주사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조절이 안되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인경우 등에 사용됩니다.)

    3. 식이조절방법

    - 단 음료를 피하십시오. (특히 콜라나, 믹스커피 안됩니다.)

    - 과일은 필요하지만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과일을 드실거면 갈아서 쥬스로 마시는것은 피하세요)

    - 야채 등의 섭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합니다.

    - 백미보다는 현미를 드십시오 (현미는 소화속도가 느려서 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백미보다 느립니다.)

    - 금주

    - 싱겁게 드셔야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체중줄이기 등을 통하여 당뇨병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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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금식 후 측정한 공복혈당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100mg/dL : 정상

    100-125mg/dL : 공복혈당장애(IFG, Impaired Fasting Glucose) = 당뇨병의 전단계

    125mg/dL 초과: 당뇨

    금식 후 측정한 공복혈당이 100-125mg/dL 정도로 정상 범위인 100mg/dL 보다는 높지만 아직 당뇨병 단계 (125mg/dL 초과) 까지는 아닌 경우 공복혈당장애(IFG, Impaired Fasting Glucose)라고 하며 이는 당뇨병의 전단계이며, 혈당 조절이 잘안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상태에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1년안에 5-8%에서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직계가족에서 당뇨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공복혈당장애 및 당뇨로 진행 가능성이 좀더 올라가게 됩니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을 흔히 ‘삼다(三多)’라고 부릅니다. 다음(多飮, 물을 많이 마심), 다뇨(多尿, 소변량 증가), 다식(多食, 식사량 증가)을 말합니다. 당뇨로 인해 소변으로 배출되는 당이 증가하게 되고 당이 배출될 때 수분이 같이 빠져나가게 되어 소변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체의 수분 부족으로 갈증이 생겨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빠져나간 영양분으로 인해 피로감 및 허기짐을 느끼게 되어 식사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 두가지는 유전과 환경입니다.

    부모님 중 한 분이 당뇨일 경우 자녀의 당뇨 발생 확률은 약 20%이며, 부모님 두분 모두 당뇨인 경우는 약 30-50%로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약 20% 이상 (고혈압 1단계) 심한 고혈압의 경우 60% (고혈압 2단계) 이상 당뇨 발생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환경적인 원인으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은 생활 습관 개선 등으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직접적으로 당뇨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단것을 많이 먹어 비만증이 생기게 되면 당뇨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혈당을 낮출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뻔한 답변이지만 운동이 최고의 해결책입니다. 기본적으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여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점차 운동량을 늘려,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요법의 경우 단시간에 효과를 보기보다는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서 점진적으로 혈당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인내심을 갖고 규칙적으로 꾸준한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하체 운동이 도움이 되는데 이유는 하체에 큰 근육들이 많고 이러한 근육들을 발달시키면 높은 혈당을 근육들이 소모해주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운동요법으로 인해 혈당이 정상화되어 복용하던 약물을 끊을 수 있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식이요법으로는 우선적으로 혈당을 쉽게 높일 수 있는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 (빵, 라면, 과자 등) 섭취를 자제하고 과일보다는 야채 섭취, 콜라, 사이다, 환타 등 당도가 높은 음료 제한 등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백질 위주의 식사는 위장에서 흡수가 비교적 느리고 혈당 조절 촉진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쌀밥의 경우 당뇨환자에게 좋지 않다고 흔히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쌀의 종류보다는 섭취하는 양이 중요합니다. 쌀밥 대신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섭취하더라도 양이 많다면 당뇨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먹는 속도가 빠르다면 이 또한 당뇨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미나 잡곡밥을 좋아하지 않는데 억지로 먹기보다는 쌀밥을 먹으면서 적당량과 적당한 속도로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과일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히 상승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과일 섭취를 무조건적으로 금하는 것은 아니며 과일에 풍부한 비타민, 항산화물질, 식이섬유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 수박, 부드러운 복숭아 같은 부드러운 과일은 섭취 후 흡수가 빨라 혈당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일주스 및 과일을 즙을 내어 마시거나, 갈아 마시는 것 또한 흡수가 빨라 혈당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어 피해야합니다.

    참외, 사과, 배, 딱딱한 복숭아 (천도복숭아) 같은 단단한 과일의 경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흡수가 상대적으로 느려 상대적으로 혈당이 느리게 올라가게 되므로 당뇨환자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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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초기 현상은 질문자님의 증상이랑 일부 겹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다뇨나 다갈(갈증을 많이 호소하는 상태)를 주증상으로 보이며, 진단 기준은 공복 혈당으로 126mg/dl 이상, 당 투여 후 2시간 뒤 혈당 200mg/dl 이상으로 잡으며,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때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갈증이 많이 나는 증상만으로는 당뇨라고 정확히 진단하기는 어려우므로 가까운 내분비내과에 방문하셔서 당뇨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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