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32일 됐는데 요즘 연락도 없고 전화도 안한다길래 서운한거 없냐 물어보니 사귀는데 사귀는거 같지가 않다고 해서 제가 장문아닌 장문을 썼죠 그러니까 좋고 헤어지기 싫은데 권태기 온거같다고 시간을 갖자고 합니다 여자가 제 첫사랑 이다보니 제가 표현도 서툴고 만나지도 않고 수많은 일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연락도 여자친구가 거의 먼저 했었고요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힘듭니다 괜찮아 질때까지 기달려야 할까요? 연락하면 쫌 그러겠죠?
사귄지 32일 됐는데 권태기라니요. 권태기는 결혼 6~7년만에 찾아온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인연이 없나봅니다.사귄지 한달여 되었으면, 눈만 감아도 아른 거고 보고싶고 궁금한데, 여자친구한테 그런 감정이 없다면 일찌감치 헤어지세요. 질문자님만 상처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32일에 권태기가 올 정도면 일찌감치 그만 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연인 간의 연락이라는 건 서로 간에 빈번하게 하는 것이지 한쪽이 일방적으로 하는 경우 지칠 수 밖에 없기는 한데 한 달 남짓한 시간에 벌써부터 권태기라는 말까지 하는 것은 이후 만남을 지속한다 쳐도 얼마가지 못할 거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요한아나콘다137입니다.
본인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이먹은 유경험자로서 결혼을 할만한 대상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만난지 32일? 삼십이? 맞나요? 그런 것 치고 권태기가 좀 빨리 온 듯 한데./ 평소에 더 적극적으로 했음 좋았을 걸 아쉽긴 하네요.
안녕하세요. 거창한바다사자245입니다.
현재의 원인을 어느 정도 느끼고 파악하셨다면 내가 이랬던거 같아 미안하다고 관계를 개선시켜나가시는것이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하늘을우러러한점부끄럼없이행동해입니다. 사귄지 한달밖에 안되었음 한참 설레고 보고싶도 만나고 싶은 시기인데 권태기라고 하니 어찌 생각해야하나요? 여친마음이 어떤지 솔직한 심정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